이로리노사토 다카오산나누시 곤스케

한적한 자연 품에 안긴 오쿠타카오산 속 작은 마을 외딴집에 자리한 음식점. 이로리(일본 전통 난방 기구)가 있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엄선한 산해진미를 숯불로 구워 먹는 로바타야키를 중심으로, 고기와 생선구이, 향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고기와 어패류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가 가게의 스탠다드 코스이다. 소고기 안심이나 은어, 말린 표고버섯, 제철 채소와 같은 매우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다. 로바타야키 외에도 제철 반찬 3종, 지역산 곤약으로 만든 덴가쿠, 마즙보리밥 등도 세트이다. 겨울철의 즐거움은 현지 사냥꾼으로부터 매입한 야생동물숯불구이와 포탄나베가 세트로 구성된 ‘마타기~지비에~코스’이다. 매우 신선하고 잡내가 전혀 없는 야생 동물 고기를 매년 기대하고 있는 팬들도 많다.

널찍한 큰방 외에 2인 이상 이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개인실도 준비되어 있다. 130명까지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회를 위해 이용한 고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는다. 단체 손님에게는 하치오지나 히노, 후지노 등의 지역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