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에타지마시의 사이클링 로드
세토우치에는 사이클링의 성지로 인기 있는 길이 여럿 있지만, 에타지마시를 지나는 ‘가키시마 카이도’도 그중 하나입니다. 구레시에서 온도 대교를 건너 구라하시지마로 들어가고, 하야세 대교를 건너 에타지마의 기리쿠시항까지 이어지는 약 70km의 사이클링 로드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정비된 길은 아름다운 풍경과 기분 좋은 바닷바람을 즐기며 쾌적하게 달릴 수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키시마’라는 이름은 구라하시지마와 에타지마가 히로시마현에서도 손꼽히는 굴과 화훼 생산량을 자랑하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에타지마시에서 ‘가키시마 카이도’ 사이클링을 즐기기 위한 첫걸음은 사이클링 맵을 구하는 것부터입니다. 에타지마시 내 사이클링 로드 안내를 비롯해 사이클 스테이션 위치, 식사할 수 있는 곳, 위험 구간, 사이클링 매너 등을 압축해 담은, 사이클리스트 필수 정보 도구입니다.
사이클링 외 관광 정보와 페리 시간표 QR코드도 실려 있어 든든합니다. 에타지마시 웹사이트에 PDF로 올라와 있으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다운로드해 활용해 보세요.

에타지마가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사이클 스테이션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사이클 스테이션으로 등록된 매장에서는 자전거 거치대 완비, 간단한 공구 대여, 공기주입기 비치(프렌치 밸브·영식 밸브 대응)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부를 제외하고 체인 주유, 교체용 튜브 판매(700C 및 미니벨로용), 휴게 공간과 음료수 무료 제공, 화장실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또한 렌터사이클이 잘 갖춰져 있는 점도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크로스바이크, 미니벨로, 전동 어시스트, 어린이용 등 다양한 차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여 장소는 7곳이 있으며, 다른 장소에 반납하는 편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전에 상담하면 예정된 대여 장소에 원하는 차종이 없더라도 다른 장소에서 옮겨 놓아 줍니다. 또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의 배터리 방전이나 펑크 등 문제가 생겼을 때의 지원도 세심해 안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