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유산 ‘도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 위한 관광 가이드
세계유산이자 경내의 ‘오층탑’이 교토의 상징으로 알려진 ‘도지(교오고코쿠지)’.
교토로 향하는 신칸센에서도 보이고 JR 교토역에서도 가까워 교토를 방문했다면 그 모습을 반드시 보게 될 것이다.
오층탑과 ‘미에도’를 비롯해 경내에는 약 2만 점 이상의 국보와 중요문화재가 곳곳에 분포·소장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벚꽃 명소·단풍 명소이기도 하며, 절정기에는 벚꽃·단풍 라이트업도 즐길 수 있다.
매월 21일 열리는 일본 최대급 노점 시장 ‘고보이치’도 놓칠 수 없다.
이처럼 매력 가득한 ‘도지’의 볼거리와 역사, 추천 관광 시즌 등 즐기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도지 어떤 곳일까?
교토역 하치조구치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는 ‘도지’. 정식 명칭은 교오고코쿠지.
고보대사 구카이(こうぼうだいしくうかい)가 조영한 진언종의 총본산으로, 창건 796년으로 1,200년을 넘는 역사를 지닌 절이다.
1994년에는 ‘고도 교토의 문화재’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국보이자 교토의 상징인 오층탑, 고보대사 구카이의 거처였던 ‘미에도’, 밀교의 가르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입체만다라’ 등 경내에는 절의 역사와 진언종의 가르침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건조물과 사보가 가득하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경내를 물들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 매달 많은 사람들이 찾아 골동품과 옛 도구 등을 쇼핑하고 교토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고보이치’ 등 볼거리가 끝이 없다.

알아두면 좋은 ‘도지’의 성립
나가오카쿄에서 헤이안쿄로 천도한 794년.
수도인 헤이안쿄를 지키기 위해 세워진 국립 사찰이 ‘도지’다.
823년 사가 천황(さがてんのう)이 고보대사 구카이에게 ‘도지’의 관리·조영을 맡기면서 일본 최초의 밀교 사찰이 됐다.
헤이안쿄 서쪽에 세워진 ‘사이지’와 ‘라쇼몬’은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도지’는 현존하는 유일한 헤이안쿄의 기구가 됐다.

도지 오시는 길
‘도지’는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어 JR ‘교토역’ 하치조구치에서 도보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긴테쓰 교토선 ‘도지역’에서는 도보 10분.
노선이 많은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전철과 도보만으로도 갈 수 있는 점도 반갑다.
도지의 오층탑이 보이는 신칸센 좌석은 어디?
도카이도 신칸센으로 교토로 갈 때 차창 밖으로 도지의 오층탑이 선명하게 보인다.
오층탑이 보이면 교토로 관광을 왔다는 실감이 더 강하게 들 것이다.
도쿄 방면에서 신칸센을 타는 경우 A석(진행 방향 왼쪽 창가 좌석).
오사카 방면에서 신칸센을 타는 경우 E석(진행 방향 오른쪽 창가 좌석)을 확보하면 차창에서 오층탑을 볼 수 있다.

도지의 배관료·배관시간
개문은 5시로 이른 편이지만, 볼거리인 금당과 보물관 등의 배관은 8시 또는 9시부터이므로 주의하자.
기본적으로 배관은 무료지만 일부 유료 시설이 있다.
- 개문시간
- 5:00〜17:00
- 배관시간(금당·강당)
- 8:00〜17:00(접수 종료 16:30)
- 배관시간(보물관·간치인)
- 9:00〜17:00(접수 종료 16:30)
- 배관료
- 무료(유료 배관인 금당·강당·오층탑 제외)
도지의 추천 관광 시즌은?
벚꽃 명소·단풍 명소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도지’에는 봄 또는 가을에 꼭 방문하길 바란다.
봄과 가을의 경내에는 우아한 풍경이 펼쳐져 산책만으로도 즐겁다.
‘후지자쿠라’와 라이트업된 벚꽃은 필수
‘도지’의 벚꽃 절정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
벚꽃이 절정이면 경내에 약 2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한다.
소메이요시노와 가와즈자쿠라 등 수많은 벚꽃 가운데 ‘후지자쿠라’라 불리는 큰 수양벚나무는 꼭 봐야 한다.
수령 120년을 넘고 높이 13m에 이르는 수양벚나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오층탑과 후지자쿠라가 나란히 서 있는 장관은 봄에 교토를 찾는다면 필수다.

2026년 밤벚꽃 라이트업(금당·강당 야간 특별배관)
아래 기간에는 밤이 되면 벚꽃이 라이트업되고 금당과 강당이 공개된다.
연못 수면에 비친 오층탑과 라이트업된 벚꽃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공간은 꼭 봐야 한다.
- 기간
- 2026년 3월 14일〜4월 12일
- 배관시간
-
18:00〜21:30
(최종 접수 21:00) - 요금
-
・성인:1,000엔
・중학생 이하:500엔

정취 있는 풍경 속을 산책할 수 있는 가을의 ‘도지’
가을이 되면 경내에 심어진 약 250그루의 단풍나무가 물든다.
경내 곳곳이 짙은 붉은빛으로 물들어 정취 있는 풍경 속을 산책할 수 있다.
‘도지’ 단풍의 절정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이다.

2025년 단풍 라이트업과 금당·강당 야간 특별배관
아래 기간에는 경내가 라이트업되어 밤에도 단풍 구경을 즐길 수 있다.
‘효탄이케’ 수면에 비친 라이트업된 단풍과 오층탑은 더없이 운치 있다.
또한 금당과 강당도 공개된다.
- 기간
- 2025년 11월 1일〜12월 14일
- 배관시간
-
18:00〜21:30
(최종 접수 21:00) - 요금
-
・성인:1,000엔
・중학생 이하:500엔

안 보면 후회하는 ‘도지’의 볼거리 5선
볼거리가 많은 ‘도지’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엄선해 소개한다.
국보·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을 중심으로 밀교 사찰을 산책해 보자.
1. 목조건축으로 일본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국보 ‘오층탑’
교토의 랜드마크인 ‘오층탑’. 높이는 약 55m로 목조건축 일본 최고 높이다.
낙뢰 등으로 4번 소실됐지만 그때마다 재건됐고, 현재의 오층탑은 1644년 에도 막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とくがわ いえみつ)가 재건한 것으로 국보로 지정됐다.
초층 내부에는 밀교 공간이 펼쳐져 각 층을 관통하는 기둥을 중심으로 여래와 보살이 배치되어 있으며, 천장과 벽은 극채색으로 장식돼 있다.
비공개이지만 봄과 가을의 특별 공개 기간에만 견학이 가능하다.

2. 밀교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전하는 도지의 중심 ‘강당’
고보대사 구카이가 835년에 세운 ‘강당’.
1486년에 소실됐지만 1491년에 재건되어 중요문화재로 지정됐다.
‘도지’ 중심에 위치한 ‘강당’에는 밀교의 가르침을 시각적·입체적으로 표현한 ‘입체만다라’가 안치되어 있다.
‘만다라’란 밀교의 가르침인 부처의 세계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깨달음의 세계인 ‘태장계만다라’와 지혜의 세계인 ‘금강계만다라’ 2종류가 있다.
이차원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 만다라를 삼차원으로 표현한 ‘입체만다라’.
‘대일여래’를 중심으로 한 21존의 부처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16체는 국보로 지정돼 있다.
불상 하나하나의 조형도 훌륭해, 그 박력과 장엄한 분위기에 압도될 것이다.

3. 본존을 모신 ‘금당’
도지의 본당인 ‘금당’은 송나라의 건축 양식인 ‘덴지쿠요’와 일본 고유의 건축 양식 ‘와요’를 결합한 건축 양식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본존인 약사여래가 있으며, 좌우에는 닛코보살, 갓코(がっこう)보살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약사여래 대좌의 여래를 지키는 십이신장(じゅうにしんしょう)도 꼭 보자.
3체의 불상은 약사삼존상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4. 고보대사 구카이의 거처 ‘미에도(대사도)’
고보대사 구카이가 생존해 있을 때는 ‘미에도’에서 생활하며 입체만다라를 구상하고 조영 지시를 내렸다.
전당·중문·후당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장식이 적고 소박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감도는 국보 지정 건물이다.
매일 아침 6시에 쇼진쿠(しょうじんく)라 불리는 법요가 시작되며, 고보대사 구카이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불사리를 받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법요이니 도지를 관광한다면 기념으로 참여해 보자.

5. 다양한 사보를 감상할 수 있는 ‘보물관’
국보 ‘도바쓰비샤몬텐’(とばつびしゃもんてん), 높이 6m를 자랑하는 ‘센주관음보살’을 비롯해 국보·중요문화재만 해도 2만 점을 소장한 ‘보물관’
연 2회, 봄과 가을에만 개관하며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이 열린다.
보물관 개관 기간은 아래와 같다.
- 봄
- 3월 20일〜5월 25일
- 가을
- 9월 20일〜11월 25일

효험도 디자인도 다양한 오마모리 구매도 잊지 말자
‘도지’에는 개운과 건강 기원, 소원 성취 등 기본 오마모리뿐 아니라 ‘소소한 행복 부적’, ‘트라우마 봉인’ 같은 독특한 오마모리도 있다.
고보대사나 경내의 큰 수양벚나무 이름을 딴 오마모리 등 도지의 추억으로 딱 좋은 오마모리도 추천한다.
겉모습도 귀여운 것부터 독특한 것까지 폭넓어 고르는 재미도 있다.
오마모리는 경내에 몇 곳 있는 수여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9종류+기간 한정 고슈인을 받을 수 있는 ‘도지’
도지에서는 9종류나 되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고슈인의 종류와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래 표에 정리했다.
- 고보대사
- 미에도
- 부동명왕
- 미에도
- 십일면관음
- 지키지도
- 대일여래
- 강당
- 약사여래
- 금당
- 비사문천
- 비사문도
- 애염명왕
- 비사문도
- 허공장보살
- 간치인
- 나무 하치만 대보살
- 친주 하치만구
어떤 고슈인으로 할지 고민된다면 대표적인 ‘고보대사’ 고슈인만이라도 받아 가자.
이 밖에도 라이트업 기간 한정 고슈인이나 매월 21일 한정 입체 고슈인 등 다양한 기간 한정 고슈인도 있다.
득템과 교토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급 노점 시장 ‘고보이치’
고보대사의 월명일인 21일에 경내에서 매달 열리는 ‘고보이치’.
출점 수는 1,000곳 이상, 매달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급 노점 시장이다.
특히 1월의 ‘하쓰고보’와 12월의 ‘시마이 고보’는 평소보다 더 붐빈다.
거센 비바람이 아니라면 당일이 비여도 개최한다.
개최일·개최시간·개최장소는 아래 표에 정리했으니 참고하자.
- 개최일
- 매월 21일
- 개최시간
-
8:30〜17:30
※점포와 날씨에 따라 매장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 개최장소
- 도지 경내
교토의 역사 문화를 느끼게 하는 득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1,000곳이 넘는 가게가 모여 일본의 골동품과 공예품, 빈티지 의류를 비롯해 분재와 앤티크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이 늘어선 경내는 걷기만 해도 즐거울 것이다.
교토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물건을 내놓는 가게도 있어, 찾아가면 뭔가 득템할 수 있을 것이다.

교토 먹거리로 먹방 투어를 만끽할 수 있다
고보이치에는 포장마차가 늘어설 뿐 아니라 지역 음식점도 출점한다.
그래서 타코야키나 야키소바 같은 기본 포장마차 먹거리뿐 아니라 쑥 향이 나는 ‘야키모치’, 죽순을 꼬치에 꽂아 구운 ‘야키다케노코’ 등 교토다운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경내뿐 아니라 ‘도지’ 주변 거리도 고보이치 당일 한정 메뉴가 늘어서거나 매대 판매를 하는 등 활기를 띤다.
쇼핑을 즐기면서 교토 먹거리 먹방 투어도 만끽하자.
21일 전후로 교토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일정을 조정해 고보이치에 꼭 참여해 보길 바란다.

도지의 추천 포토 스폿 3선
‘교토, 도지의 상징인 오층탑을 사진으로 예쁘게 담고 싶다’는 분도 많을 것이다.
포토 스폿을 찾는다면 이제 소개할 3곳에 들러 보자.
그러면 오층탑을 메인으로 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1. 효탄이케 주변
경내의 ‘효탄이케’ 주변은 추천 포토 스폿 중 하나다.
효탄이케와 주변 나무들, 오층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라이트업된 단풍과 오층탑이 연못 수면에 비치는 유명한 도지 사진도 효탄이케 주변에서 촬영한 것이다.

2. 배관 접수소 주변
효탄이케를 중심으로 한 일본 정원의 한쪽에 우뚝 솟은, 수령 120년을 넘는 홍수양벚나무의 거목 ‘후지자쿠라’.
도지 배관 접수소 바로 근처에서 그 거목과 오층탑이 나란히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박력 있는 후지자쿠라와 오층탑이 나란히 선 사진에서는 일본의 정취를 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벚꽃 절정기에 방문해야 할 포토 스폿이다.

3. 남대문 서쪽에 있는 육교
남대문을 나와 서쪽으로 조금 간 곳에 있는 육교.
도지의 오층탑과 외벽, 그리고 남대문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사진 스폿이다.
일본 정취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포토 스폿이라 추천한다.
육교 위에서 촬영하면 오층탑의 높이가 느껴지는 사진을, 육교에 오르지 않고 촬영하면 외호 수면에 비친 오층탑을 촬영할 수 있다.

도지 주변 관광 스폿 3선
‘도지’ 주변에는 버스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토의 인기 관광 스폿이 곳곳에 있다.
‘도지’를 관광했다면 이제 소개할 3곳의 관광 스폿도 꼭 함께 방문해 보자.
1. 히가시혼간지
교토역에서도 가까운 가라스마 로쿠조에 있는 히가시혼간지. 정식 명칭은 ‘신슈혼뵤’이며, 게이초 7년(1602)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뇨 쇼닌에게 기증한 땅에 세워진 신슈 오타니파의 본산이다.
가라스마도리에 면한 미에도몬을 지나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정토진종의 종조인 신란 쇼닌의 어진을 안치한 ‘미에도’.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목조건축으로, 정면 길이 76m, 측면 길이 58m, 높이 38m, 내부 다다미 수는 927장으로 그 스케일이 압권이다.

2. 가모가와
가모가와는 ‘카모가와’ 또는 ‘가모가와’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가모가와는 산시키가다케 부근을 수원으로 하여 교토 시가지를 종단하듯 흐른 뒤, 도바에서 가쓰라가와로 흘러든다.
시조 부근은 동쪽에 기온, 서쪽에 가와라마치 같은 번화가가 자리해 교토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교토를 상징하는 풍경이 됐다.
강변은 사람들이 휴식 시간을 보내는 대표 스폿. 가모가와라는 이름답게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줄무늬오리 등 오리는 물론, 왜가리류와 가마우지 등 야생 조류도 볼 수 있다.

3. 교토 타워
교토역 개찰구를 나서면 바로 앞에 우뚝 서 있다. 교토의 거리를 비추는 등대를 이미지로 건설됐으며, 높이 131m로 교토 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1964년 오픈 이후 3,20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지상 100m의 전망실에서는 교토의 거리 풍경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설치된 무료 망원경을 통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오사카도 볼 수 있다.

교토의 식문화·식재료를 만끽! 도지 주변 인기 음식점 3선
‘도지’를 관광하고 배가 고프다면, 이제 소개할 음식점에 들러 보자.
모두 교토다운 식문화·교토의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명점이다.
1. 하시타테
교토를 대표하는 교요리 료테이 ‘와쿠덴’이 운영하는 가게. 가게 이름 ‘하시타테’는 창업지인 단고의 관광 명소 ‘아마노하시다테’에서 유래했다.
덮밥과 면을 메인으로 제철 식재료와 육수가 살아 있는 료테이의 맛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어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도미 참깨된장 덮밥에 와쿠덴의 명과인 연근 과자 ‘세이코’(せいこ)가 함께 나오는 ‘하시타테 세트’다.

2. 야키가마 말차 스위츠 차센 Chasen
갓 만들어야만 맛볼 수 있는 ‘차갑고 뜨겁고 촉촉한 스위츠’를 콘셉트로 한 야키가마 스위츠 전문점.
대표 스위츠는 기리바코에 제공되는 ‘차센의 오마차·다마테바코 스위츠’.
뚜껑을 열면 김이 피어오르며, 마치 우라시마 타로가 오토히메에게 받은 선물 같다. 안에는 교카이세키의 핫슨모리를 이미지한 말차 스위츠가 가득하다.

3. 고부시 라멘
개성 넘치는 라멘을 잇따라 선보이며 유명 미식 가이드와 미식 사이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명점.
간판 메뉴인 ‘교토 오리와 노도구로 니보시 소바’는 교토산 오리와 고급 생선 노도구로의 니보시로 우려낸 육수로 만드는 깊은 맛의 수프가 일품이다. 담백하면서도 다시마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라우스 다시마 가케 소바’와 함께, 어느 쪽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시고 싶어지는 훌륭한 맛이다.

도지 주변 추천 숙박시설 3선
오층탑이 상징적인 도지 참배에 더해 교토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은 이 지역은 관광 거점으로 매우 편리하다.
교토 도착 후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입지의 장점은 물론, 이동 중간에 무리 없이 쉴 수 있는 편안함도 매력이다.
여기서는 도지 주변의 추천 숙박시설을 소개한다.
1. 교토 센추리 호텔
JR·지하철 교토역에서 도보 2분이라는 뛰어난 위치를 자랑하는 교토 센추리 호텔.
관광에도 비즈니스에도 최적인 입지이면서도, 한 발 들어서면 도시의 소란을 잊게 하는 모던 클래식 공간이 펼쳐진다.
편안함과 쾌적함을 추구한 게스트룸은 다양한 등급이 갖춰져 있다.

2. 교토 타워 호텔
교토의 관문인 JR 교토역 바로 앞에 우뚝 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니덱 교토 타워’ 바로 아래, 교토 타워 빌딩 안에 있는 호텔.
교토역에서 지하상가를 통해 직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버스터미널도 도보 바로 앞이다.
히가시혼간지와 니시혼간지는 도보권이라 교토 관광의 거점으로 추천한다.

3. 교유모토 하토야 즈이호카쿠
교토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5분의 좋은 위치이면서, 시가지에서는 드물게 자가 원천을 이용한 천연온천을 갖춘 온천 료칸.
호텔 지하 910m에서 솟는 천연온천은 1억 5,000만 년 전 지층에서 길어 올린 것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미인탕’으로 평판이 좋다.
대욕장은 바위 구조에 벽화가 돋보이는 ‘히가시야마의 탕’과, 편백의 은은한 향에 감싸이는 ‘니시야마의 탕’ 2곳이며 남녀 교대제다.

도지 리뷰
도지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Q
도지에서도 고슈인을 받을 수 있어?
도지에는 9종류의 고슈인이 있으며, 경내의 지키지도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Q
도지의 벚꽃 절정기는 언제?
벚꽃 절정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입니다.
Q
도지의 단풍 절정기는 언제?
단풍 절정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입니다.
정리
‘도지’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역사와 볼거리, 주변 관광 스폿을 소개해 왔는데 어땠을까.
교토에 많은 관광 스폿 중에서도 접근성이 좋고 볼거리도 많아, 교토 관광에서 처음 방문할 스폿으로도 추천한다.
‘교토’ 관광 스폿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교토의 대표 관광 스폿을 모아 소개하는 이 글도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