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바 고지에서 흐르는 호즈가와의 가메오카에서 사가아라시야마까지 약 16km의 계류를 소형 평저선으로 약 2시간에 걸쳐 내려간다. 배는 숙련된 뱃사공 3명이 함께 키를 잡고, 바위 사이를 빠져나가며 급류를 내려가는 다이내믹한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래는 에도 초기, 목재와 장작·숯 등 단바의 산물을 교토로 운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척된 수로이며, 코스 중에는 물살이 거세고 큰 물보라가 치는 포인트도 있다. 물살이 잔잔한 곳에서는 뱃사공이 호즈가와 구다리의 역사와 주변 볼거리 등을 설명해 주며, 양안에 펼쳐진 산들과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암·거암 등 자연이 풍부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JR 산인 본선의 다리 아래를 지나고, 가메오카와 아라시야마를 잇는 토롯코 열차와 나란히 달리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코스로 2시간의 승선도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
벚꽃과 신록, 단풍으로 물드는 호즈쿄를 바라보며 즐기는 강놀이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운항하며, 설경의 계곡은 또 다른 격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정기 승합선(3월 10일~12월 12일)은 당일 접수제로 10명 이상인 경우 예약 가능하며, 동절기선(12월 13일~3월 9일)은 1명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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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 사이를 빠져나가며 급류를 내려가는 스릴 넘치는 강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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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다이내믹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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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마다 다른 계곡의 아름다움을 배 위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