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원풍경을 만날 수 있는 비탕 10곳
온천 대국 일본에는 각지에 온천 마을과 온천 시설이 곳곳에 자리해 관광의 단골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는 외딴곳에 있어 관광객도 적은 ‘비탕’이라 불리는 온천이 있다. 일상과 동떨어진 공간에서 느긋하게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본의 원풍경을 만날 수 있는 ‘비탕’. 늘 가는 온천이 지겹다면 비탕 여행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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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코다산 기슭에 자리한 일본 삼대 비탕의 온천 숙소.
개탕 400년 이상을 자랑하며, 도쿠시마현의 이야케이 온천, 홋카이도의 니세코 온천과 함께 일본 삼대 비탕으로 꼽히는 아오모리현의 다니치 온천. 옛날 그대로의 온천 요양지 분위기를 간직한 온천 숙소로, 일본 백명산 중 하나인 핫코다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다니치 습원이 펼쳐지는 대자연에 둘러싸인 입지도 매력적이다. 본관과 동관, 서관을 합쳐 총 36개 객실이 있으며, 어느 객실에서나 넓은 창으로 사계절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온천은 욕조 바닥에서 보글보글 직접 솟아나는 ‘족하자분’ 방식이다. 신경통과 관절염,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영천으로 알려진 38℃의 ‘아래 탕’과, 불면증과 아토피, 만성 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42℃의 ‘위 탕’ 두 가지 탕을 즐길 수 있다. 처음이라면 먼저 ‘아래 탕’에 천천히 몸을 담가 몸을 데운 뒤, ‘위 탕’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온천은 당일치기 입욕도 가능하다.
식사는 관내의 ‘오쇼쿠지도코로 부나시즈쿠’에서 즐길 수 있다. 명물인 곤들매기 요리를 비롯해 곤들매기 뼈술, 현지산 산나물과 버섯을 사용한 시골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제철의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해 식사로도 계절을 느낄 수 있다고 평판이 좋다. 또한 아오모리산 지역 사케도 준비되어 있어 이것도 꼭 맛보고 싶다.

38℃의 ‘아래 탕’은 단순 유황온천 ‘황화수소형’

42℃의 ‘위 탕’은 단순온천

16.5다다미의 큰 객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마련

웅대한 자연이 펼쳐지는 핫코다산 기슭에 자리한 온천 숙소

명물인 곤들매기 요리를 비롯해 계절의 미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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