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류지
임제종 텐류지파의 대본산이에요. 무로마치 시대 초기에 해당하는 1339년(력응 2년),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고다이고 천황의 명복을 빌기 위해, 묵소 국사를 개산으로 삼아 세운 절이에요. 무로마치 시대에는 교토의 선사(젠사) 중에서도 격식이 높은 '교토 오산'의 첫 번째로 꼽힐 만큼 유서 깊은 곳이에요.
텐류지의 소겐치 정원을 걷다 보면 새소리, 산들바람, 나무 그림자, 수면의 잔물결 등 자연의 섬세한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그 순간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