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쓰시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일본 도호쿠를 대표하는 고찰 중 하나인 즈이간지에 왔습니다. 사찰에 들어서자마자 바깥의 소란과 단절된 듯했고, 오래되고 장엄한 분위기에 저절로 발걸음을 늦추며 이곳의 역사와 세월을 조용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국보 본당은 즈이간지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곳입니다. 모모야마 시대의 화려한 예술 양식과 쇼인즈쿠리 건축의 특징이 어우러져 있으며, 금박과 섬세한 채색, 목조 장식의 디테일까지 곳곳에서 감탄을 자아냅니다! 역시 다테 마사무네가 재건한 중요한 사찰답게 건축부터 장식까지 남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아쉽게도 본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눈으로만 자세히 감상해야 했는데, 직접 방문해야만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