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교대사가 히에이잔 엔랴쿠지를 창건할 때 도토 난코쿠에 암자를 세운 데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는 덴다이종의 3문적 사원 중 하나. 문적 사원이란 황자와 황족이 대대로 주지를 맡았던 격식 높은 사원을 말한다. 이후 오미의 사카모토와 교토 시내 등으로 여러 차례 이전을 거듭했고, 메이지 시대에 현재의 장소로 옮겼다. 그때마다 절 이름도 바뀌었으며, 오하라 땅에서 '산젠인'이 되었다. 본존은 사이초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약사유리광여래로 비불이며, 신덴에 모셔져 있다.
국보인 아미타삼존좌상과 교토 화단의 화가들이 봉납한 후스마 그림 등, 많이 남아 있는 귀중한 문화재는 꼭 볼 만하다.
경내에는 장엄한 모습의 전각이 곳곳에 자리하고,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정원이 펼쳐진다. 특히 객전에서 바라보는 지천감상식 정원 주헤키엔, 신덴에서 바라보는 지천회유식 정원 유세이엔의 풍경은 그림 같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또 이끼 낀 정원 곳곳에서 석조각가 스기무라 다카시의 '와라베 지장'을 만날 수 있다.
법문 청문, 사경 체험 등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코스도 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꼭 참가해 보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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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다이종의 3문적 사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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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수국, 단풍 등 계절마다 꽃이 만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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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주헤키엔'과 '유세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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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곳곳에 사랑스러운 '와라베 지장'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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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청문, 사경 체험 등의 체험 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