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원풍경을 만날 수 있는 비탕 10곳
온천 대국 일본에는 각지에 온천 마을과 온천 시설이 곳곳에 자리해 관광의 단골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는 외딴곳에 있어 관광객도 적은 ‘비탕’이라 불리는 온천이 있다. 일상과 동떨어진 공간에서 느긋하게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본의 원풍경을 만날 수 있는 ‘비탕’. 늘 가는 온천이 지겹다면 비탕 여행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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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온천 팬들이 동경하는 온천향.
뉴토 온천향은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 뉴토산 산기슭에 있는 온천의 총칭. 쓰루노유, 다에노유, 구로유, 가니바, 마고로쿠, 오가마, 규카무라 뉴토 온천향의 7개 외딴 숙소로 이루어져 있다. 너도밤나무 원시림 속에 흩어져 있는 온천은 숨은 명탕으로 명성이 높으며, 자연의 아름다움, 숙소의 운치, 질 좋은 탁한 온천수 등으로 팬이 많다.
뉴토 온천향의 대명사이기도 한 쓰루노유 온천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온천 숙소다. 아키타 번주가 머물렀던 초가지붕의 혼진이 남아 있으며, 지금도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수질이 다른 4개의 원천이 있고, 유백색의 혼욕 노천탕이 명물이다.
수질은 숙소마다 매우 다양하다. 갈색 탁한 온천수 ‘금의 탕’으로 유명한 다에노유 온천, 야취 넘치는 노천탕의 구로유 온천, ‘산의 약탕’이라 불리는 마고로쿠 온천, 민물참게에서 유래한 가니바 온천, 목조 교사를 개조한 오가마 온천, 시설이 잘 갖춰진 규카무라 뉴토 온천향 등 뉴토 온천향의 각 온천은 숨은 명탕의 매력으로 가득하다.

진한 유백색의 탁한 온천수가 온천 팬들을 끌어들이는 쓰루노유(이미지 제공: 뉴토 온천 조합)

겨울의 묘미, 설경을 보며 즐기는 노천탕의 다에노유(이미지 제공: 뉴토 온천 조합)

운치 있는 초가지붕이 상징인 구로유 온천(이미지 제공: 뉴토 온천 조합)

너도밤나무 숲에 둘러싸인 규카무라 뉴토 온천향의 노천탕(이미지 제공: 뉴토 온천 조합)

유메구리초로 여러 온천을 즐겨 보자(이미지 제공: 뉴토 온천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