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부한 역사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나가노 관광 명소 10선
일본 3대 알프스에 둘러싸인 산악 지대 나가노.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역사가 깊은 절과 신사, 숙박 시설과 상점도 놓칠 수 없다. 이번에는 나가노 관광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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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와 중요 문화재가 곳곳에 있으며, 외탕·족탕 순례도 즐길 수 있는 나가노현 최고(最古)의 온천지.
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온천지. 신사와 사찰이 곳곳에 자리해 예로부터 ‘신슈의 가마쿠라’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마쿠라노소시』에도 ‘미인의 온천’으로 등장한다. 예전에는 혼례 전에 벳쇼 온천에 다니며 피부를 가꾸고 혼례 준비를 했다고 한다. 운치 있는 건물의 외탕과 족탕이 5곳 있어, 거리를 산책하며 온천 순례를 즐기는 재미가 있다.
남쪽을 향해 서 있는 젠코지(나가노시)와 함께 참배하는 ‘양쪽 참배’로 효험이 더 커진다고 전해지는 기타무키칸논, 가마쿠라 시대에 천태종 학문의 도량으로 번성한 조라쿠지, 가마쿠라의 겐초지 등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임제선종 사찰 중 하나인 안라쿠지 등 귀중한 신사와 사찰이 도보권에 있어, 최근에는 고슈인 순례도 인기다. 언덕 위에 있는 벳쇼 신사는 연애 성취의 신사로도 알려져 인기 명소가 되었다.
온천 마을에는 분위기가 서로 다른 다양한 숙소가 10여 곳 흩어져 있다. 모두 40실 이하 규모로, 온천 마을의 느긋한 분위기에 둘러싸여 편안히 쉴 수 있다. 전망 노천탕이 있는 숙소, 1인 여행 환영 숙소, 요리에 강점이 있는 숙소 등도 있어 각자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점도 반갑다.

온천 김이 피어오르는 가운데 산책이 즐거운 온천 마을

3곳의 외탕 중 하나인 ‘사나다의 숨겨진 온천 이시유’

현세의 이익을 비는 액막이 관음으로 알려진 기타무키칸논

좌선과 사경 체험도 할 수 있는 안라쿠지

귀중한 석조 다보탑이 있는 조라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