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시마시 북부에 위치해 겐카이나다가 내려다보이는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일본의 해변 100선’에도 선정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명승으로, 이토시마 드라이브 때 빼놓을 수 없는 경유 명소다.
후쿠오카번 2대 번주 구로다 다다유키가 창건한 사쿠라이 신사의 신지로 오랫동안 숭경받아 왔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선 새하얀 도리이가 인상적이다. 해안에서 약 150m 앞바다에 떠 있는 것은 높이 11.8m의 오토코이와와 높이 11.2m의 온나이와가 오시메나와로 연결된 메오토이와다. 사쿠라이 신사의 고신체이며, 예전에는 ‘용궁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전설도 있었다고 한다. 바다에 떠 있는 메오토이와로서는 미에현 이세시의 후타미우라와 함께 유명하다.
잔잔한 봄 바다와 겨울의 거친 파도 등, 계절에 따라 표정이 바뀌는 후타미가우라는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석양 풍경은 ‘일본의 석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우며, 특히 메오토이와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하지 전후에는 1년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음력 11월 16일 무렵, 메오토이와 중앙에 달이 떠오르는 밤의 절경도 한 번쯤 꼭 보고 싶다.
포인트
-
이세의 후타미우라가 ‘아침 해의 후타미우라’로 불리는 데 비해, 이곳은 ‘석양의 후타미가우라’로 유명하다.
-
4월 하순~5월 상순의 대조를 이용해 메오토이와에 연결하는 오시메나와는 길이 약 30m, 무게는 약 1톤!
-
주변에는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잘 갖춰져 있어 인기 드라이브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