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ictea Labo

2024년 2월에 오픈한 일본 차 카페로, JR니시코쿠라 역에서 골목길 하나를 들어간 무로마치 구역에 있으며, 일본 차에 스파이스와 일본, 중국, 서양의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감각의 차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것으로 화제이다.

카페인 제로인 '본질미차(本質美茶)'는 마음과 머릿속이 개운하지 않은 날 마시고 싶은 '하루하루가 좋은 날(日々是好日)', 몸과 마음의 균형을 정돈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오향(五香)', 푹 잠들고 싶은 날에 마시는 차 '현신본진(玄神本陣)' 3종류의 오리지널 블렌드. 단품 외에도 3종류 모두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맛 비교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말차현신(抹茶玄神)'은 차의 명산지인 후쿠오카의 야메(八女) 말차에 그라인더로 스파이스를 첨가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즐기는 방식이 특징이다. 과거 설탕의 운반 경로로 발전하여 '슈거 로드'라는 별칭을 가진 나가사키가도에 접해 있는 점포인 만큼, 이곳 기타큐슈에 있는 노포의 콩과자를 비롯하여 별사탕, 양갱, 차를 사용한 디저트 등도 추천한다.
최근에는 50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한 찻물로 조리한 죽 메뉴도 등장!

점포 안에는 이 지역 출신 작가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하사미 도자기와 고이시와라 도자기 등 규슈를 중심으로 한 도자기의 전시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상품은 매월 교체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