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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 중 하나가 바로 ‘다이칸보 전망대’다. 높은 곳에 있어 아소의 웅장한 산맥 풍경을 360도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느 방향을 바라봐도 대자연의 장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가볍게 걸어 올라가면 맑은 하늘 아래 탁 트인 시야로 아소 5악을 볼 수 있다. ‘열반상’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나는 그런 안목이 없어 그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었다. 산 아래 아소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조각보처럼 가지런히 자리한 논에 둘러싸여 있어 세상과 동떨어진 듯 평온한 느낌이 든다.
    여름이 되면 온통 초록빛이라, 이 초록 덕분에 노화된 시력이 약도 없이 나아지는 듯하고 몸과 마음, 영혼까지 해방되는 기분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풍경도 저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 꼭 한 번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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