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항의 산타마리아호는 이번 여행에서 아이와 함께 잠시 여유를 즐기기 좋은 코스였어요.
승선 후 갑판을 천천히 걸으니 바닷바람이 정면으로 불어왔고, 배에서 바라본 오사카항은 육지에서 보는 풍경과 완전히 달랐어요. 아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는 것 자체를 신기해하며 바람을 맞으면서 항구 풍경을 구경했어요.
항해 일정이 그리 빡빡하지 않아 오히려 여유로웠고, 어른들은 앉아서 쉴 수 있고 아이들도 이곳저곳 둘러볼 수 있었어요.
오사카항, 가이유칸, 덴포잔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산타마리아호도 일정에 함께 넣어 여행 중 가볍게 즐기는 짧은 항해로 삼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