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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에이지를 지나가다가 사찰 건축에서 고풍스러운 일본의 정취가 느껴져 마침 지나가는 길에 기념으로 사진 한 장을 찍었어요. 이번에는 따로 들어가 둘러볼 계획은 없었지만, 우연히 마주친 것만으로도 운치가 느껴졌어요.

    여행하다 보면 가끔 이렇게 특별히 계획하지 않은 명소를 지나가다 발견하면서 뜻밖의 소소한 즐거움을 얻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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