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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 북부의 유명 관광지인 ‘아마노하시다테’. 드디어 일본 3경 중 하나로 꼽히는 절경을 직접 보게 되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자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풍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길고 가느다란 모래톱이 만 사이를 가로지르고, 그 위에는 울창한 소나무가 가득하며 양옆으로 짙푸른 바닷물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자연이 정성껏 그려낸 한 폭의 산수화 같았다. 전망대에 서서 살랑이는 바닷바람을 맞으니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고 가장 좋은 각도를 꼼꼼히 찾아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나하나 렌즈에 담았다. 뷰파인더로 구도를 잡고 화면을 조정하며 모래톱과 만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풍경을 포착했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그 순간의 감동을 간직하는 듯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역시 유명한 ‘가랑이 사이로 보기’ 체험이었다. 허리를 숙여 두 다리 사이로 아마노하시다테를 거꾸로 바라보니 모래톱이 마치 하늘로 날아오르는 거대한 용으로 변한 듯해 무척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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