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은광산으로 국내외에 알려져 있으며, 2007년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이와미 은광. 오모리 지구와 긴잔 지구는 센노야마 일대에 펼쳐진 채굴과 경제의 중심지였다. 오모리 지구와 긴잔 지구 중간에는 ‘이와미 은광 오모리 관광안내소’가 있다.
오모리 지구는 은광 운영을 바탕으로 한 정치·경제의 중심지로, 대관소와 무가 저택 등이 늘어서 있다. 은으로 번영한 노스탤지어가 느껴지는 거리에서 고민가를 활용한 상점과 카페 등을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은광을 다스렸던 오모리 대관소 터의 ‘이와미 은광 자료관’과 ‘이와미 은광 세계유산 센터’에서는 이와미 은광의 역사와 생활을 배울 수 있어, 긴잔 지구에 가기 전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긴잔 지구는 전국시대부터 다이쇼 시대까지 채굴부터 제련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던 장소다. 당시의 채굴 갱도인 900곳에 달하는 마부와 제련소, 광부들의 주거지 터와 사찰·신사 등이 많이 남아 있다. 한때는 1만 3000채를 넘는 주거지가 있었고, 20만 명이 살았다고도 한다. ‘이와미 은광 가이드 모임’이 운영하는 가이드 투어도 인기다.
이와미 은광으로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자가용으로 방문할 경우 이와미 은광 세계유산 센터 주차장에 주차한 뒤 버스로 이동하자(파크 앤 라이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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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은광으로 번영한 세계유산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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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중심지인 오모리 지구에서는 거리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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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과 제련의 현장인 긴잔 지구에는 마부라 불리는 갱도 터가 곳곳에 남아 있어 당시의 번영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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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은 진입할 수 없으니 파크 앤 라이드를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