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아침에만 하치노헤의 다테하나 어항에 나타나는 거대한 아침시장 ‘다테하나 간페키 아침시장’. 낮에는 특별할 것 없는 지방 항구이지만, 아침시장이 열리는 새벽에는 총길이 800m에 걸쳐 300개 이상의 가게가 늘어선다. 아침시장에서는 생선과 건어물 등의 해산물을 비롯해 수제 반찬부터 수공예품까지 온갖 물건을 판매한다.
아침시장에는 어패류 꼬치구이와 센베이국, 고등어 카레 등을 판매하는 가게도 많아 먹거리 탐방에 제격이다. 이른 아침인데도 가게에서 풍기는 향기에 이끌려 저절로 사게 된다. 수수께끼의 캐릭터 ‘이카돈’도 아침시장에 나타나니 찾아보자.
아침시장은 보통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며, 일출부터 9시경까지 운영된다. 골든위크 기간이나 오본 등에 임시 아침시장이 비정기적으로 열리므로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자. 12월과 3월은 바닷바람이 차가우니 방한 대책을 단단히 하자. 아침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보통 시간표의 첫차보다 이른 시간에 하치노헤역에서 가장 가까운 무쓰미나토역까지 임시열차가 운행되며, 하치노헤 중심부에서도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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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아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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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탐방이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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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과 2월은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