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후역 근처를 지나가다가 갑자기 고소한 타이야키 냄새에 이끌렸고, 마침 오후 간식 시간이어서 하나 사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팥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건 부드럽고 폭신한 팥소인데, 적당히 달콤한 반죽과 어우러져 한입 한입 행복감이 가득했고 다 먹고 나서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오히려 칼로리 걱정되는 커스터드크림 맛이 더 당기는데, 진하고 매끄러운 속과 뜨끈한 겉면의 조합은 겨울철 힐링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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