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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를 떠나는 기차를 타기 전, 대기 시간을 이용해 옆에 있는 휴게소를 둘러봤다. 이곳은 마치 농산물 판매장처럼 공간 안에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상업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일반 관광 상품 거리와 달리 진열이 매우 소박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현지 식재료와 수제 간식을 많이 판매해 보물찾기하듯 둘러보기 좋다. 평소 다른 곳에서는 한 병 구하기도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귀한 ‘아소 우유’조차 이곳에는 물량이 아주 넉넉해 냉장 진열장을 가득 채우고 있으니 꼭 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