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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는 도시의 소음이 없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 나무 끝을 스치는 산들바람 소리만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늦추고 대자연이 주는 치유를 조용히 만끽하게 됩니다. 갓파바시까지 산책하든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거닐든,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다워 떠나기 아쉬울 정도입니다.
    만약 평생 일본의 자연 명소를 단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저는 가미코치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신의 고향’이라 불리는 이 비경은 정말 한 번쯤 직접 와서 느껴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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