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어요
신사이바시의 특징은 오사카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거리에는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아서 상점가를 걷다 보면 계속 다양한 스타일의 가게를 볼 수 있어요.
쇼핑하거나 옷을 사고 화장품을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면 여기서 반나절을 보낼 수 있고, 그냥 가볍게 걸으며 뭔가 먹고 싶다면 한두 시간 정도만 둘러봐도 충분히 즐거워요.
게다가 옆에는 신사이바시 PARCO도 있어서 쇼핑 일정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함께 둘러봐도 좋아요.
도톤보리 | Do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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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산 기요미즈데라
778년에 창건되었으며, 199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오토와산 중턱에 펼쳐진 13만㎡ 경내에는 국보와 중요문화재를 포함해 30개가 넘는 가람과 비석이 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어우러지는 기요미즈데라도 볼거리다.
교토 기요미즈데라|교토에 왔다면 정말 한 번 가봐야 해요 ⛩️🇯🇵
교토에서 몇 군데만 골라야 한다면, 기요미즈데라는 정말 일정에 넣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교토가 처음이라면 오래된 사찰과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 거기에 교토의 거리 풍경까지 보면서 정말 ‘내가 시간 여행을 한 건가?’ 하는 느낌이 들어요 😂
그리고 기요미즈데라는 사찰 하나만 보는 곳이 아니라, 산기슭에서부터 쭉 걸어 올라가는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자체가 구경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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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1869년 메이지 유신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그 업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메이지 천황이 창건한 신사입니다. 신사의 명칭인 ‘야스쿠니’에는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한다’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들어가기 전에는 기분이 좀 묘했어요. 다들 알다시피 논란이 많은 곳이니까요. 그런데 참배길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싹 차분해졌어요. 돌길 전체가 엄청 넓고 양옆의 큰 나무들이 바깥 대로의 차 소리를 완전히 막아줘서, 걸을 때 제 발소리만 들렸어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와서 아주 편안했고요.
천천히 본전 앞까지 가니 흰 천막이 걸려 있었고 옆에는 촬영 금지라고 적혀 있었어요. 다들 알아서 조용히 하고 돈을 넣고 절하길래 저도 따라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함부로 행동할 엄두가 전혀 안 났어요.
그다음에는 기상청의 벚꽃 표본목을 보러 갔어요. 일본 뉴스에서 도쿄의 벚꽃이 피었는지 이야기할 때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바로 그 나무예요. 지금은 꽃이 피지 않아 나무 전체가 푸릇푸릇했지만, 실물을 보니 그래도 꽤 멋졌어요. 드디어 직접 봤네요.
뒤쪽의 신치 정원도 정말 좋았고 사람도 거의 없었어요. 연못 옆 벤치에 앉아 멍하니 물을 마시면서 엄청나게 살찐 비단잉어가 헤엄치는 걸 바라봤어요.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는데 여기서 바람을 쐬니 정말 상쾌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