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지바현 인구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세워진 랜드마크 타워입니다. 건물 높이는 약 125m이며, 타워 최상층에는 흔들림을 상쇄하는 총중량 15톤의 다이내믹 댐퍼(동흡진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전망층을 제외한 타워 전체 외벽이 열선 반사 유리로 만든 하프 미러 5,000장 이상으로 덮여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외벽에 주변 풍경이 비치며 태양과 구름의 움직임까지 담아내기 때문에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망층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절경과 도쿄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공장 불빛이 아름다운 야경은 2011년 ‘연인의 성지’, 2012년 ‘일본 야경 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한때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트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루미네이션이 타워 외벽 전체에 거대한 트리를 그려냅니다. 지금도 지바의 대표적인 겨울 풍경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포인트
-
다이내믹 댐퍼가 진동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초속 60m의 바람과 진도 7의 흔들림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15~20분 동안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도 있습니다. 타워에서 보이는 항만 시설과 포트타워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용하려는 달의 전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
크리스마스트리 일루미네이션은 매년 11월 하순부터 12월 25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됩니다.
-
새해 첫날 아침에는 일출 시간에 맞춰 특별 영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