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리 도쿠가와가에 대대로 전해 내려온 보물들을 소장·공개하는 미술관. 19대 당주 도쿠가와 요시치카가 다이묘 문화를 후세에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35년에 개관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와리 도쿠가와가에 나누어 준 도검, 무구, 다도구, 노 도구 등의 명품들. 여기에 오와리 도쿠가와가 역대 당주와 부인들이 아끼던 유품까지 더해 1만 건이 넘는 다이묘 도구·미술품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겐지 이야기』를 회화로 표현한 작품 가운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국보인 「겐지 이야기 에마키」를 필두로, 소장품에는 국보 9건, 중요문화재 59건, 중요미술품 46건의 귀중한 유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는 무사의 상징인 무구를 전시한다. 특히 도검 컬렉션은 약 1000자루로 일본에서도 최고 수준의 소장 수를 자랑한다.
또한 나고야성 니노마루 고텐 안의 구사리노마와 쇼인을 복원하고, 그곳에서 사용되던 다도구와 족자 등을 볼 수 있는 제3전시실을 비롯해 오와리 도쿠가와가의 위엄을 느끼게 하는 전시 내용에 그저 압도된다. 노 무대와 노면, 화려한 의상을 볼 수 있는 제4전시실도 꼭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