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리번 2대 번주 미쓰토모가 1695년에 조성한 은거처 ‘오조네 저택’ 터에 만들어진 일본 정원. 당시 부지는 약 13만 평(약 44ha) 규모였다고 한다.
양식은 에도 시대 다이묘 정원에서 가장 주류였던 지천회유식이다. 맑은 물이 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와 바다를 형상화한 연못으로 흘러드는 모습은 일본의 자연 경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도쿠가와엔은 고저 차가 큰 지형을 그대로 살리는 등 변화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때 오와리 도쿠가와가의 에도 저택에 있던 폭포를 재현한 ‘류몬노타키’는 20분 간격으로 수량이 늘어나는 등, 정원 안에는 방문객을 즐겁게 하는 장치가 가득하다. 중국식 돌다리가 놓여 있고 비단잉어가 우아하게 헤엄치는 류센코의 풍경도 꼭 사진에 담고 싶다.
봄에는 모란, 초여름에는 꽃창포 등 사계절의 꽃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풍 시기에는 정원 전체가 새빨갛게 물들고, 밤에는 라이트업이 진행된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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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리번 번주의 은거처 터에 조성된 일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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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와 연못, 계류 등 변화가 풍부한 경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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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기에는 특히 아름답고, 밤에는 라이트업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