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역에서 JR 주오선으로 약 12분 거리의 니시오기쿠보. 역 주변과 남쪽 출구 골목의 술집 거리, 옛길을 따라 이어지는 상점가 등에는 저마다 점주의 감각과 개성이 빛나는 잡화점과 고서점, 앤티크 숍 등이 곳곳에 자리한다. 산책하다 보면 ‘이런 곳에?!’ 하고 뜻밖의 장소에서 멋진 가게를 만날 수 있는, 설렘이 가득한 거리다.
역 북쪽 출구 쪽에는 지역 주민들이 ‘토토로 나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여기는 큰 느티나무가 상징인 ‘사카노우에노케야키 공원’과, 젠푸쿠지 연못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인 ‘젠푸쿠지 공원’도 있어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
※ ‘토토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캐릭터.
또한 이 일대는 2002년에 시작한 국제 야외 아트전 ‘트롤의 숲’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11월 3주 동안 ‘젠푸쿠지 공원’을 비롯해 니시오기쿠보역과 상점가 등에 다양한 아트 작품이 전시되며, 여러 이벤트도 열려 일본 안팎의 많은 아트 팬들을 즐겁게 한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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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기’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지역으로, 쾌속열차를 이용하면 신주쿠역에서 약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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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과 앤티크 숍 등이 곳곳에 있으며, 자연이 풍부한 공원에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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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제 야외 아트전 ‘트롤의 숲’ 개최 기간에는 거리 곳곳에 아트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