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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에는 사찰과 신사가 많지만, 니조성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에 남긴 중요한 역사의 무대로, 성 안에 들어서면 현재까지 보존된 국보 니노마루고텐이 가장 눈길을 끕니다. 화려한 건축물과 정원 곳곳에서 에도 시대의 역사적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햇살, 녹음이 가득한 정원이 오래된 성벽 및 건축물과 어우러져 전체 풍경이 특히 아름다웠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니 오히려 니조성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 1,300엔. 일본 역사와 유적 건축물을 좋아한다면 니조성은 교토 일정에 넣을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서둘러 사진만 찍고 인증하기보다는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잡고 천천히 한 바퀴 돌며 이 고성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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