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기념품의 대표 주자 ‘우나기 파이’. 오랜 역사를 지닌 하마나코 명물로 잘 알려진 장어를 이미지로 삼아, 길쭉한 타원형의 독특한 모양으로 구워 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단순히 장어 모양만 본뜬 것이 아니라, 진짜 장어를 분말로 만들어 반죽에 섞어 넣었다는 것이다. 먹으면 바삭한 식감과 적당한 단맛, 깊은 풍미가 입안에 퍼져 한 장 더 손이 가게 된다.
우나기 파이 봉지를 자세히 보면 ‘밤의 과자’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적혀 있다. 이 문구에는 단순히 마늘도 함께 반죽에 넣었다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나기 파이를 고안한 슌카도의 2대 사장의 마음이 담겨 있다. 우나기 파이는 일본의 고도성장기에 탄생한 과자다. 가족 각자가 바빠지면서 소통이 줄어들던 시기였다. 하지만 밤이 되면 가족이 모일 수 있었기에 ‘밤에는 맛있는 과자를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밤의 과자’라는 말이 되었다고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왁자지껄 이야기하며 먹기에 딱 맞는 우나기 파이. 누구에게나 기뻐할 것이 틀림없는 맛있는 기념품이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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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아삭한 식감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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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를 사용한 고급감 넘치는 ‘우나기 파이 V.S.O.P.’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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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를 듬뿍 사용한 ‘우나기 파이 너츠 포함’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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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쓰 시내의 ‘우나기 파이 팩토리’에서는 공장 견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