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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지마에 두 번 왔는데, 섬에 올 때마다 꼭 사쿠라지마 용암 족욕에 들러요~ 이곳은 무료로 개방된 천연 온천 족욕장으로, 해안을 따라 긴 목제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발을 담그면서 긴코만과 멀리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정말 여유로워요. 특히 겨울에 방문했을 때 따뜻한 온천에 두 발을 담그니 온기가 천천히 온몸으로 퍼져 몸 전체가 편안해졌어요. 더 놀라웠던 건 이곳에 애교 많은 고양이들도 나타난다는 거예요! 옆에 매복한 작은 닌자처럼 누군가 앉아 족욕을 시작하면 바로 다가와서, 심지어 무릎 위로 뛰어올라 쓰다듬어 달라고 하고 몸도 녹이는데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녹아내릴 정도였어요. 사쿠라지마의 장엄한 자연 풍경 속에서 족욕을 즐기고 고양이들과도 함께할 수 있는 이 힐링 체험은 잊기 어려워요. 제가 올 때마다 놓치기 아쉬워하는 것도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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