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어야 할 오사카 여행 완전 가이드

처음 읽어야 할 오사카 여행 완전 가이드

갱신일 :
필자 :  GOOD LUCK TRIP

‘먹다가 망한다는 도시’라고 불릴 만큼, 명물 먹거리로 가득한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오사카성, 쓰텐카쿠와 도톤보리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도 많아 매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지역도 있어 즐기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가는 오사카 여행에서는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첫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이 기사에서는 교통수단과 지역별 매력, 추천 숙박시설, 모델 코스 등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소개한다.
오사카 여행 전에 꼭 이 기사를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매력적인 대도시 ‘오사카’

교토와 나라와 마찬가지로 간사이 지방에 속하는 ‘오사카’.
오사카의 서부는 세토 내해에 면해 있고, 나머지 삼면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지만 면적으로는 산지보다 평지와 작은 구릉지가 많다.
5세기 무렵 정치의 중심지로 번성한 오사카는 이후에도 아시아 여러 나라와의 무역·교류로 발전하며 수도 다음가는 도시로 성장했다.
현대에도 수도 도쿄와 나란한 대도시인 오사카에는 최첨단 상업시설과 다양한 레저시설이 모여 있으며, 인구도 전국 3위다.
또한 오래전부터 번성해 온 지역인 만큼 오사카만의 문화와 풍부한 식문화가 자라나, 긴 역사를 지닌 사적과 함께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사카의 풍부한 식문화는 다양한 먹거리를 탄생시켜 ‘먹다가 망한다는 도시’라고 불릴 만큼 명물 음식·지역 음식으로 넘쳐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사카의 국보 지정 건수는 일본 전국에서 4위인 62건이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도 많아, 오사카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인기 관광지다.

오사카성을 중심으로 펼쳐진 오사카 시가지
오사카성을 중심으로 펼쳐진 오사카 시가지

오사카의 평균 기온과 옷차림 예시

1년 내내 온화하고 강수량이 적은 오사카.
분지는 여름 더위가 심하고, 도심부는 열섬 현상으로 밤에도 무덥다.
눈은 거의 내리지 않지만, 산간부에서는 20~30cm 정도의 적설이 보이기도 한다.

오사카의 월별 평균 기온

-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 기온(도) 6.2 6.6 9.9 15.2 20.1 23.6 27.7 29.0 25.2 19.5 13.8 8.7

오사카의 계절별 옷차림 예시

  • 봄(3월 - 5월): 가벼운 재킷 및 얇은 스웨터
  • 여름(6월 - 8월): 얇은 옷, 반소매
  • 가을(9월 - 11월): 가벼운 재킷, 코트
  • 겨울(12월 - 2월): 코트, 울 수트, 두꺼운 스웨터나 재킷

오사카로 가는 방법

도쿄에서 오사카까지는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신칸센으로는 약 2시간 30분이다.
교토에서라면 신칸센을 이용해 약 15분이면 갈 수 있다.
오사카에는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 두 공항이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는 국제선도 있어 대만과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직접 갈 수 있다.

해외에서 오는 관문인 ‘간사이 국제공항’
해외에서 오는 관문인 ‘간사이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주요 역까지 가는 방법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역’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오사카역’은 오사카의 터미널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 명소를 둘러볼 때 출발점이 되는 역이다.

경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간쿠쾌속을 타고 ‘오사카역’에서 하차
소요 시간
약 1시간 15분

오사카의 주요 교통수단

오사카 관광의 주요 교통수단은 버스와 전철이다.
관광 명소가 집중된 오사카 시내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대중교통만으로 큰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택시나 렌터카, 렌터사이클 같은 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하면 더 효율적으로 오사카를 관광할 수 있을 것이다.

JR 서일본 각 노선이 들어오는 ‘오사카역’
JR 서일본 각 노선이 들어오는 ‘오사카역’

오사카 여행에서 이용하면 좋은 할인 승차권

교통비를 아끼며 오사카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싶은 분들이 알아두면 좋은 승차권을 소개하겠다.

오사카 주유 패스

오사카 시내 각종 교통기관 무제한 이용과 관광시설 입장이 세트로 된 매우 편리한 관광 승차권 ‘오사카 주유 패스’.
무제한 이용 대상은 Osaka Metro와 오사카 시티버스 전 노선, 그리고 사철 5개사(한큐·한신·게이한·긴테쓰·난카이)의 오사카 시내 운행 구간이다.
패스를 제시하면 오사카성과 쓰텐카쿠를 비롯한 시설과 관람차, 리버 크루즈 등 40곳 이상을 각 시설당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패스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기 관광 명소가 모여 있는 오사카 시내의 5개 지역

오사카의 대표·인기 관광 명소 대부분은 오사카 시내에 모여 있다.
그래서 오사카 여행도 오사카 시내를 중심으로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오사카 시내라고 해도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다.
먼저 오사카 시내 5개 지역의 매력과 볼거리를 파악하고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1. 대형 상업시설이 모인 오사카의 트렌드 발신지 ‘기타 지역’

기타 지역은 오사카시 중북부에 위치한 기타구 중에서도 ‘JR 오사카역’과 ‘우메다역’ 주변을 가리킨다.
대형 복합시설과 고층 빌딩이 늘어선, 오사카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다.
오사카의 유행 발신지로, 쇼핑과 미식, 오락을 즐길 수 있다.
국내외 셀렉트숍과 음식점 등이 모인 ‘그랜드 프런트 오사카’, 지상 173m 전망대에서 우메다와 오사카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특히 인기가 높은 명소다.
‘기타신치’라 불리는 지역은 고급 유흥가로 알려져 있으며 약 3,000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다.
요정이나 라운지, 클럽 등 어른들을 위한 고급 점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심야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많으니 오사카의 나이트라이프를 만끽하고 싶다면 들러보자.

쇼핑도 미식도 만끽할 수 있는 그랜드 프런트 오사카
쇼핑도 미식도 만끽할 수 있는 그랜드 프런트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내려다본 오사카 시가지의 야경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내려다본 오사카 시가지의 야경
고급 유흥가 기타신치
고급 유흥가 기타신치

2. 오사카다움이 응축된 ‘미나미 지역’

오사카시 주오구와 나니와구에 걸쳐 펼쳐진 ‘미나미 지역’은 기타 지역과 함께 오사카를 대표하는 번화가다.
그중에서도 오사카다움이 응축된 ‘도톤보리’는 특히 유명하다.
도톤보리강에 놓인 ‘에비스바시’에서는 글리코 간판을 비롯한 다양한 대형 간판이 늘어선 오사카를 상징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쓰 등 오사카의 명물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것도 도톤보리의 매력이다.
오사카 최고의 쇼핑 지역인 ‘신사이바시’도 미나미 지역에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로드숍이 늘어선 미도스지 거리는 도쿄의 긴자와 나란한 고급 브랜드 거리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아메리카무라’와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등 개성 넘치는 쇼핑 명소가 곳곳에 있다.
오사카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사카를 상징하는 풍경이 펼쳐지는 도톤보리
오사카를 상징하는 풍경이 펼쳐지는 도톤보리
고급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미도스지
고급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미도스지

3. 옛 정취의 오사카를 느낄 수 있는 ‘덴노지 지역’

미나미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덴노지 지역’.
미나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오사카다운 분위기가 매력이지만, 덴노지 지역에는 레트로한 거리 풍경과 역사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다.
덴노지구 이름의 유래이기도 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시텐노지’는 그 대표적인 명소라 할 수 있다.
오사카의 상징인 ‘쓰텐카쿠’도 덴노지 지역에 있으며, 그 주변에는 ‘신세카이’라 불리는 번화가가 펼쳐져 있다.
다양한 음식점이 줄지어 있어 명물 먹거리뿐 아니라 ‘스튜 우동’, ‘비프 헬레카쓰 샌드’, ‘양파 오뎅’, ‘믹스주스’ 같은 개성 넘치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높이 300m의 초고층 복합빌딩 ‘아베노 하루카스’도 인기 관광 명소다.
다양한 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58층~60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일본 불법 최초의 관사 시텐노지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일본 불법 최초의 관사 시텐노지
신세카이 중심에 우뚝 선 ‘쓰텐카쿠’
신세카이 중심에 우뚝 선 ‘쓰텐카쿠’
아베노 하루카스 최상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아베노 하루카스 최상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4.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봄 풍경이 매력적인 ‘오사카성 지역’

오사카시 주오구의 ‘오사카성’을 중심으로 펼쳐진 ‘오사카성 지역’.
전국 통일을 이룬 전국시대 무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1585년에 축성된 오사카성.
그 주변은 ‘오사카성 공원’으로 정비되어 약 105ha의 광대한 도시공원이 되었다.
공원 안에는 중요문화재와 오사카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뿐 아니라, 음식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이 모인 복합시설도 있다.
또한 오사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어, 봄 오사카 여행이라면 방문해야 할 곳이다.
그 밖에도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히요시 신사 등 오사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다.

만개한 벚꽃이 오사카성을 물들이는 운치 있는 풍경
만개한 벚꽃이 오사카성을 물들이는 운치 있는 풍경
역사적 건축물 안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미라이자 오사카성’
역사적 건축물 안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미라이자 오사카성’

5. USJ를 필두로 인기 테마파크가 모인 ‘베이 지역’

오사카만 주변, 오사카시 서부에 펼쳐진 베이 지역에는 다양한 레저시설이 모여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이 있는 곳도 베이 지역이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와 인기 캐릭터 마리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피치 성·블록 코인 등 게임 속에 들어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는 특히 인기가 높아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 밖에도 약 620종·30,000점가량의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가이유칸’,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없이 즐거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모여 있어, 오사카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베이 지역의 아름다운 야경
베이 지역의 아름다운 야경
가족부터 커플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이유칸
가족부터 커플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이유칸
가이유칸 부지 안에는 세계 최대급 관람차도 있다
가이유칸 부지 안에는 세계 최대급 관람차도 있다

오사카 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은 오사카시 외 지역의 매력

오사카에는 오사카시 외에도 매력 넘치는 지역과 명소가 많다.
오사카시뿐 아니라 지금부터 소개할 3개 지역에도 꼭 가보길 바란다.

가족여행에 딱 맞는 명소가 많은 ‘북부 지역’

자연이 풍부한 오사카 북부 지역이라고 하면 1970년에 열린 ‘일본 만국박람회’의 옛 부지를 활용한 ‘반파쿠 기념공원’이 유명하다.
1970년 일본 만국박람회 관련 문화시설은 물론, 풍부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명소와 애슬레틱 시설, 온천도 있어 가족여행에 딱 맞는 곳이다.
가족여행이라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 ‘히라카타 파크’도 추천한다.
‘히라파’라는 애칭으로 지역 주민에게도 사랑받고 있으며, 공원 안에는 약 40종류의 어트랙션이 있다.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실내형 동물원도 함께 있다.
‘메이지노모리 미노오 국정공원’도 인기 관광 명소로, 하이라이트는 낙차 33m의 ‘미노오 대폭포’.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힘차게 물이 쏟아지는 압도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자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반파쿠 기념공원
자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반파쿠 기념공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 히라카타 파크의 야경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 히라카타 파크의 야경
단풍 명소로도 알려진 미노오 대폭포
단풍 명소로도 알려진 미노오 대폭포

제조업의 도시로 알려진 ‘동부 지역’

오사카의 ‘동부 지역’은 작은 나사부터 인공위성까지 만드는 제조업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전자기업 파나소닉의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문을 연 ‘파나소닉 뮤지엄’도 동부 지역에 있다.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관련 자료와 지금까지 탄생한 가전제품 약 550점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파나소닉의 역사와 기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신사와 사찰, 성터, 고분, 옛 역참으로 번성했던 흔적이 남은 거리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다.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간신지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간신지
에도 시대부터 남아 문화재로도 지정된 건축물 ‘나카무라가 주택’
에도 시대부터 남아 문화재로도 지정된 건축물 ‘나카무라가 주택’

세계유산과 유서 깊은 축제가 매력적인 ‘남부 지역’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는 오사카의 ‘남부 지역’.
남부 지역이라고 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이 특히 유명하다.
‘사카이시’의 ‘모즈 고분군’과 ‘후지이데라시’, ‘하비키노시’의 ‘후루이치 고분군’을 합친 고분군으로, 일본 최대의 전방후원분 ‘닌토쿠 천황릉 고분’이 있다.
그 크기는 자전거로도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이 걸릴 정도다.
‘기시와다시’의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기시와다 단지리 축제’도 놓칠 수 없다.
단지리란 일본 축제에서 사용하는 수레를 뜻하며, 오사카를 포함한 서일본 특유의 명칭이다.
하이라이트인 ‘야리마와시’에서는 약 4톤에 이르는 단지리를 약 500명의 끄는 사람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한 번에 직각으로 꺾는다.
9월에 열리므로 이 시기에 여행한다면 참여해 보자.

고대 일본 열도의 왕들의 무덤군
고대 일본 열도의 왕들의 무덤군
일본 최대의 전방후원분·닌토쿠 천황릉 고분
일본 최대의 전방후원분·닌토쿠 천황릉 고분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시와다의 가을 제례·기시와다 단지리 축제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시와다의 가을 제례·기시와다 단지리 축제

오사카를 만끽하는 데 필요한 일정

오사카 시내를 중심으로 인기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면 1박 2일로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시내에는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고 전철과 도보만으로 이동할 수 있어 이동 시간과 수고가 적다.
다만 다른 지역이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까지 관광할 경우에는 2박 이상 일정을 확보해 두자.

일정을 넉넉히 잡고 매력 가득한 오사카를 즐겨보자
일정을 넉넉히 잡고 매력 가득한 오사카를 즐겨보자

짧은 일정으로 오사카를 만끽! 대표 관광 명소를 도는 1박 2일 모델 코스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오사카를 짧은 기간에 즐기고 싶은 분께 딱 맞는 1박 2일 모델 코스를 소개한다.
이 모델 코스를 참고하면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오사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1일 차: 오사카의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기

먼저 오사카의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명물 먹거리를 맛보자.
역사 있는 수족관에서 다양한 수생 생물을 만난 뒤, 도톤보리에서 점심을 먹는다.
역사적 정취가 감도는 ‘오사카성’을 산책한 뒤에는 지상 173m 전망대에서 석양에서 야경으로 바뀌는 오사카 시가지를 바라본다.
오사카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8:30 JR 오사카역에서 출발

1일 차의 시작은 JR 오사카역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JR 벤텐초역에서 내린 뒤 걸어서 약 10분이면 ‘가이유칸’에 도착한다.

여행의 출발점 ‘오사카역’
여행의 출발점 ‘오사카역’

9:00 세계 최대급 수족관 ‘가이유칸’을 만끽

2020년에 30주년을 맞이한 오사카의 수족관.
태평양을 둘러싼 자연환경을 재현한 관내에는 총 620종, 30,000점에 이르는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대표 볼거리는 고래상어 등 대형 상어와 가오리 등이 함께 사는 ‘태평양’ 수조다.
깊이 9m, 최대 길이 34m, 수량 5,400t에 이르는 거대한 수조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바닷속 기분을 느껴보자.

몇 번이고 다시 가고 싶어지는 세계 최대급 수족관
몇 번이고 다시 가고 싶어지는 세계 최대급 수족관

12:20 ‘도톤보리’에서 오사카 먹거리를 만끽

가이유칸을 충분히 즐긴 뒤에는 JR 벤텐초역에서 JR 지하철 난바역으로 이동한다.
역에서 약 10분 걸으면 오사카다운 분위기가 감도는 ‘도톤보리’에 도착한다.
게, 문어, 소, 학… 입체적인 대형 간판이 거리 위로 돌출되어 활기찬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북쪽을 흐르는 도톤보리강과 남쪽 메인 스트리트에는 많은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등 다양한 오사카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니 도톤보리에서 점심을 먹고 가자.

입체적인 대형 간판이 튀어나온, ‘먹다가 망하는 도시 오사카’를 상징하는 미식 명소
입체적인 대형 간판이 튀어나온, ‘먹다가 망하는 도시 오사카’를 상징하는 미식 명소

14:30 역사적 정취가 감도는 ‘오사카성’ 산책

점심을 먹은 뒤에는 지하철 신사이바시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오사카비즈니스파크역으로 이동한다.
역에서 약 15분 걸으면 ‘오사카성’에 도착한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1568~1600년)에 전국 통일을 이룬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83년에 축성을 시작해 1585년에 완성한 오사카성 천수각.
내부는 역사자료관으로 되어 있어 오사카성의 역사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관한 상설전뿐 아니라 기획전·특별전도 수시로 열리고 있다.
최상층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보는 것도 잊지 말자.

오사카 시민의 기부로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상설전과 기획전 등을 개최한다
오사카 시민의 기부로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상설전과 기획전 등을 개최한다

17:30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오사카 야경을 한눈에

오사카성 관광을 마쳤다면 걸어서 15분 거리의 JR 오사카성공원역으로 가자. 전철을 타고 JR 오사카역으로 돌아오면 된다.
역에서 약 15분 걸으면 1일 차의 마지막 명소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도착한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1993년에 완공된 지상 40층짜리 2개 동의 거대한 초고층 건축물로, 두 동은 빌딩 상부에서 연결되어 있다.
옥상 부분은 지상 173m의 ‘공중정원 전망대’.
동서남북 360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아카시 해협대교와 아와지섬, 롯코산과 덴포잔 대관람차, 그리고 우메다 거리에 늘어선 수많은 고층 빌딩군 등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석양과 야경을 천천히 감상해 보자.

1993년에 완공된 지상 40층 규모의 거대한 초고층 건축물로, 40층 전망 갤러리와 지상 173m의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93년에 완공된 지상 40층 규모의 거대한 초고층 건축물로, 40층 전망 갤러리와 지상 173m의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35 ‘시타딘 난바 오사카’의 세련된 객실에서 1박

오사카의 야경을 천천히 감상한 뒤에는 걸어서 약 15분 거리의 Osaka Metro 우메다역으로 간다.
전철을 타고 난바역으로 이동한 뒤, 역에서 걸어서 1일 차 숙소인 ‘시타딘 난바 오사카’로 향한다.
시타딘 난바 오사카의 건물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러한 명건축 안에 31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모던하게 정리된 관내는 쾌적하고 객실도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건물 안의 문화재를 감상하며 하루의 피로를 천천히 풀어보자.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명건축 다카시마야 히가시벳칸 안에 문을 연 모던한 호텔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명건축 다카시마야 히가시벳칸 안에 문을 연 모던한 호텔

2일 차: 오사카의 역사·문화·야경을 하루에 만끽

2일 차에는 인기 신사와 사찰, 세계유산을 둘러보며 오사카의 문화와 역사를 접해본다.
음식점 거리도 방문하므로 오사카 먹거리도 마음껏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고층 빌딩에서의 절경도 즐길 수 있다.

8:50 2일 차는 ‘난바역’에서 출발

호텔의 가장 가까운 역인 미도스지선 난바역에서 전철을 타고 JR 오사카역으로 간다.
전철을 갈아타고 JR 덴마역에서 내리면 첫 번째 명소 ‘덴진바시스지 상점가’에 도착한다.

2일 차는 미도스지선 난바역에서 출발
2일 차는 미도스지선 난바역에서 출발

9:00 ‘덴진바시스지 상점가’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만끽

덴진바시 1초메부터 7초메까지 총연장 약 2.6km의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로 불리는 덴진바시스지 상점가.
상점가에는 약 800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다. 줄이 길게 늘어서는 스시집, 인기 양식당과 카레집, 레트로한 찻집이 곳곳에 있다. 다코야키, 고로케, 크레프, 타이야키 등 길거리 음식으로 딱 좋은 테이크아웃 먹거리도 가득하다.
그 밖에도 칼 가게·헌책방·의류점·기념품점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특징이다.
기념품을 고르고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다음 명소인 ‘오사카 덴만구’로 향해 보자.

총길이 약 2.6km에 이르는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
총길이 약 2.6km에 이르는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

10:00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오사카 덴만구’ 참배

덴진바시스지 상점가를 걷다 보면 오사카 덴만구에 도착한다.
학문의 신으로 알려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시는 신사로, 예로부터 오사카 사람들에게 ‘덴마의 덴진상’으로 사랑받아 왔다.
창건 이후 역병·학문·예능 등 온갖 소원을 맡아온 곳이다. 입시철에는 많은 수험생으로 붐빈다.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참배해 보자.

학문의 신으로 알려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시는 신사. 여름에 열리는 ‘덴진마쓰리’는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
학문의 신으로 알려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시는 신사. 여름에 열리는 ‘덴진마쓰리’는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

10:40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시텐노지’ 참배

참배를 마쳤다면 지하철 미나미모리마치역으로 가서 전철로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역으로 이동한다.
역에서 약 5분이면 ‘와슈 총본산 시텐노지’에 도착한다.
‘일본 불교의 시조’인 쇼토쿠 태자가 593년에 창건했으며, 헤이안 시대에 들어 사람들의 경의가 신앙으로 바뀌어 태자 신앙의 성지로서 지금도 많은 신앙을 모으고 있다.
경내의 가람 배치는 ‘시텐노지식 가람 배치’라 불리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양식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내를 산책하며 유서 깊은 건축 양식과 상징적인 존재인 오층탑을 둘러보자.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일본 불법 최초의 관사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일본 불법 최초의 관사

12:10 오사카의 상징 ‘쓰텐카쿠’ 관광

시텐노지 산책을 마쳤다면 약 15분 걸어 ‘쓰텐카쿠’로 향한다.
쓰텐카쿠는 파리의 에펠탑을 모티프로 한 높이 108m의 오사카를 대표하는 전망 타워다.
쓰텐카쿠는 특별 야외 전망대 아래로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타워이며, 지상 87.5m에 있는 5층에는 금색으로 장식된 ‘황금 전망대’와 발바닥을 쓰다듬으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는 신 ‘빌리켄상’이 모셔져 있다.
특별 야외 전망대에서의 경치뿐 아니라, 지상 22m 위치의 중간 전망대 3층에서 EV 타워 외주를 한 바퀴 반 정도 돌아 한 번에 지하 1층까지 미끄러져 내려가는 ‘TOWER SLIDER’도 즐겨보자.

파리의 에펠탑을 모티프로 한 높이 108m의 오사카 대표 전망 타워
파리의 에펠탑을 모티프로 한 높이 108m의 오사카 대표 전망 타워

13:10 ‘신세카이 혼도리 상점회’의 박력 있는 풍경과 명물 먹거리 만끽

쓰텐카쿠를 즐겼다면, 바로 근처의 ‘신세카이 혼도리 상점회’에서 점심을 먹자.
‘쓰텐카쿠 혼도리 상점회’는 레트로한 카페와 오코노미야키집 등 서민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거리다.
쓰텐카쿠 남쪽에는 ‘두 번 찍기 금지’로 유명한 쿠시카쓰 가게 등 음식점이 많이 늘어서 있고, 거리로 돌출된 화려한 입체 간판과 깃발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점심으로는 오사카 명물 쿠시카쓰를 꼭 맛보길 바란다.

오사카 명물이 응축된 지역으로, 서민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오사카 명물이 응축된 지역으로, 서민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14:40 볼거리가 가득한 ‘스미요시타이샤’ 산책

점심을 먹었다면 가까운 한카이 전차 한카이선 ‘에비스초역’으로 간다.
전철로 약 20분 거리의 스미요시토리이마에역에서 내리면 바로 ‘스미요시타이샤’에 도착한다.
스미요시타이샤는 전국 약 2300곳의 스미요시 신사 총본사로, 정화의 신과 항해 안전의 신, 와카의 신으로 숭배되고 있다.
볼거리가 많고 넓은 부지를 지닌 스미요시타이샤이지만, 국보로 지정된 본전과 이 다리를 건너기만 해도 ‘정화’가 된다고 하는 태고교는 놓치지 말자.

전국 약 2300곳의 스미요시 신사 총본사로, 오사카 3대 여름 축제 중 하나인 ‘스미요시마쓰리’로 유명하다
전국 약 2300곳의 스미요시 신사 총본사로, 오사카 3대 여름 축제 중 하나인 ‘스미요시마쓰리’로 유명하다

16:30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에서 고대의 낭만에 빠지다

스미요시타이샤 산책을 마쳤다면 걸어서 약 10분 거리의 난카이 스미요시히가시역으로 간다.
전철을 타고 JR 모즈역으로 이동한 뒤, 역에서 약 5분 걸으면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의 ‘닌토쿠 천황릉 고분’에 도착한다.
모즈 지역 중앙부에 위치한 ‘닌토쿠 천황릉 고분’은 쿠푸왕의 피라미드, 진시황릉과 나란한 ‘세계 3대 분묘’ 중 하나다.
일본 최대의 거대한 전방후원분으로 분구 길이는 무려 486m에 이르며, 정비된 외곽을 한 바퀴 도는 데 약 1시간이 걸릴 정도로 장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남쪽에 있는 배소에서 참배한 뒤, 모즈 고분군 비지터 센터로 이동해 모즈 고분군의 규모와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시어터를 즐겨보자.

오사카 최초의 세계유산
오사카 최초의 세계유산

19:30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오사카의 절경 감상

관광을 모두 마쳤다면 JR 모즈역에서 JR 덴노지역으로 이동해 역과 직결된 ‘아베노 하루카스’로 간다.
높이(지상) 300m를 자랑하는 초고층 복합빌딩의 전망대 ‘하루카스 300’은 58층, 59층, 60층의 3층 구조다.
가장 위쪽 60층은 발밑부터 천장까지 유리로 된 실내 회랑으로, 공중 산책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라운 공간이다.
아름다운 오사카 야경을 다양한 공간에서 즐겨보자.
58층 실내 구역의 카페 다이닝 바 ‘SKY GARDEN 300’에서는 식사와 술도 즐길 수 있다.

높이(지상) 300m를 자랑하는 초고층 복합빌딩. 최상층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오사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높이(지상) 300m를 자랑하는 초고층 복합빌딩. 최상층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오사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오사카 여행의 최소 예산

지금까지 소개한 모델 코스로 여행할 경우의 최소 예산을 소개한다.
단, 항공권과 숙박비는 비수기 기준이며, 쇼핑비와 기념품비는 포함하지 않은 비용이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최소 예산·기준으로 참고해 주기 바란다.

항공권
40,000엔
오사카 내 교통비
5,000엔
숙박비(식사 없음)
15,000엔~
식비
10,000엔
합계
70,000엔

2박 이상이라면 꼭 가봐야 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형 테마파크다.
파크 안은 특징이 다른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세계 수준의 엔터테인먼트가 모여 서로 다른 분위기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인기인 것은 세계 No.1 라이드로 지난 5년 연속 수상한 해리 포터 세계의 체감형 어트랙션을 한층 더 발전시킨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등으로, 파크 안에는 볼거리와 어트랙션이 가득하다.
방문한다면 하루를 온전히 비워두자.
오사카 여행 일정을 길게 잡을 수 있다면 꼭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도 즐겨보길 바란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월드 클래스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를 체험!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월드 클래스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를 체험!

오사카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지역 먹거리 3선

‘먹다가 망한다는 도시’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모인 오사카.
오사카 여행에서 명물 먹거리를 기대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수많은 명물 먹거리 중에서도 꼭 맛봐야 할 음식 3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먼저 지금부터 소개하는 먹거리부터 맛보길 바란다.

1. 쿠시카쓰

쿠시카쓰는 고기와 채소, 해산물 등을 꼬치에 꽂아 튀김옷을 입힌 뒤 기름에 튀긴 요리다.
지역과 가게에 따라 재료가 다양해 개성과 문화가 생기기 쉽다.
기본은 우스터소스지만 소금이나 된장 등을 곁들여 먹는 경우도 있다.
우스터소스가 가득 담긴 공용 용기에 쿠시카쓰를 담가 먹는 것이 묘미다. 주의할 점은 두 번 찍기 금지라는 것.
이는 위생상의 이유이므로 한 번 입에 댄 뒤에는 다시 찍지 않도록 하자.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쿠시카쓰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쿠시카쓰

2. 다코야키

오사카 먹거리를 대표하는 존재인 다코야키.
밀가루에 물과 달걀, 육수 등을 넣어 섞은 뒤 반구형 홈이 있는 철판에 반죽을 붓는다.
빙글빙글 뒤집으면서 속재료를 넣어 둥근 모양으로 완성한다.
반죽 안에는 이름 그대로 문어가 들어 있다. 최근에는 문어뿐 아니라 김치나 치즈가 들어가기도 한다.

오사카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다코야키
오사카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다코야키

3. 오코노미야키

지역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있어 굽는 방식과 재료도 다른 오코노미야키.
기본 만드는 법은 밀가루·마·육수를 섞은 반죽에 양배추를 넣고 돼지고기 등의 재료를 올린 뒤 뒤집어가며 철판에서 굽는 것이다.
일본다운 육수의 풍미와 강한 소스 맛, 철판구이 특유의 고소함이 매력이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인 오코노미야키
오사카를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인 오코노미야키

숙박한다면 여기! 오사카 여행 추천 숙소 3선

오사카에는 곳곳에 수많은 관광 명소가 있어 어디에 숙박해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숙박시설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관광 거점으로 최적의 입지에 있으며 서비스와 객실도 충실한 숙박시설 3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1. 리가 로열 호텔

1935년, 전신인 신오사카 호텔이 개업한 이래 86년.
오사카 도심 중심부 나카노시마의 리버사이드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리가 로열 호텔 그룹의 플래그십 호텔이다.
우아한 분위기와 최신 설비, 최고의 환대 등 고품질 호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오사카의 영빈관’이라 불리는 일본 유수의 명호텔이다. 5가지 콘셉트로 편안함을 연출한 총 104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이래 86년, 국내외 귀빈과 요인도 맞이해 온 ‘오사카의 영빈관’
창업 이래 86년, 국내외 귀빈과 요인도 맞이해 온 ‘오사카의 영빈관’

2. 호텔 유니버설 포트 비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공식 호텔답게 숙박 특전이 가득하다. 호텔 안에서 스튜디오 패스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파크와 협업한 오리지널 굿즈 선물도 주목할 만하다.
객실은 모두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로 되어 있어, 넉넉하고 여유로운 레이아웃 덕분에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흥분이 쉽게 가시지 않는, 설레고 즐거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공식 호텔
흥분이 쉽게 가시지 않는, 설레고 즐거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공식 호텔

3. W 오사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선보이는 럭셔리 브랜드 ‘W’의 일본 1호 호텔이 바로 이곳이다. ‘단순히 머무는 호텔이 아닌, 창의성을 해방시키는 어른들의 놀이터’를 콘셉트로 내세워, 기존의 럭셔리 호텔과는 확실히 다른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곳곳에 담겨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은 ‘어른들의 놀이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은 ‘어른들의 놀이터’

오사카 여행에서 사야 할 ‘오사카다움’이 담긴 기념품

오사카에는 수많은 기념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사카의 특징인 ‘식문화’와 ‘웃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 기념품은 꼭 사두고 싶다.
폭신한 식감과 맛으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리쿠로 아저씨의 갓 구운 치즈케이크’, 밀크 풍미가 느껴지는 연유와 버터를 넣은 흰앙금, 자가제 밀크앙금이 특징인 아오키 쇼후안의 ‘밀크 만주 츠키게쇼’는 그 맛으로 사랑받는 대표 기념품이다.
오사카다운 유머가 넘치는 ‘오모시로이 코이비토’도 추천 기념품이다.
홋카이도의 유명 과자인 ‘시로이 코이비토’에서 착안한 상품으로, 간사이에서 탄생한 미타라시 크림을 역시 간사이에서 태어난 고프르 과자 사이에 넣은 제품이다.
오사카의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기념품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의 기사도 함께 참고해 보자.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끄는 ‘리쿠로 아저씨의 갓 구운 치즈케이크’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끄는 ‘리쿠로 아저씨의 갓 구운 치즈케이크’
누적 판매 개수 1억 개, 일본식과 서양식의 조화로운 맛이 돋보이는 아오키 쇼후안의 ‘밀크 만주 츠키게쇼’
누적 판매 개수 1억 개, 일본식과 서양식의 조화로운 맛이 돋보이는 아오키 쇼후안의 ‘밀크 만주 츠키게쇼’
피식 웃음이 나는 오사카의 대표 기념품 ‘오모시로이 코이비토’
피식 웃음이 나는 오사카의 대표 기념품 ‘오모시로이 코이비토’

봄 오사카 여행에서 가봐야 할 벚꽃 명소

오사카에는 벚꽃 명소가 많으므로 봄에 여행한다면 꽃놀이도 여행 계획에 넣어보자.
모델 코스에도 포함된 ‘오사카성 공원’은 벚꽃 명소이기도 하며, 절정기에는 약 3,0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한다.
공원 안의 ‘니시노마루 정원’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꼽히며, 오사카성 천수각을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오사카성 공원 근처의 ‘독립행정법인 조폐국(조폐박물관)’에서는 벚꽃 절정기에 시설 안을 흐르는 강가의 벚꽃길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 ‘벚꽃길 개방’이 열린다.
137종 336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엄숙한 분위기가 감도는 ‘와슈 총본산 시텐노지’도 봄이 되면 소메이요시노와 겹벚꽃, 수양벚꽃 등이 만개해 주홍빛 건축물과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아래 표를 참고해 오사카의 예년 벚꽃 개화일과 만개일, 절정 시기를 확인해 보자.
다만 그해의 기후와 기온, 명소에 따라 개화일과 만개일, 절정 시기는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개화일
3월 27일
만개일
4월 4일
벚꽃 절정 시기
4월 4일~4월 10일
조명으로 물든 환상적인 벚꽃과 오사카성
조명으로 물든 환상적인 벚꽃과 오사카성
오사카의 봄 풍물시로 자리 잡은 조폐국의 벚꽃길 개방
오사카의 봄 풍물시로 자리 잡은 조폐국의 벚꽃길 개방
시텐노지의 운치 있는 풍경을 산책하며 즐겨보자
시텐노지의 운치 있는 풍경을 산책하며 즐겨보자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오사카의 모습을 만나는 단풍 명소

자연이 풍부한 이미지가 강하지 않은 오사카지만, 사실 단풍 명소도 곳곳에 있다.
벚꽃 명소이기도 한 ‘오사카성 공원’은 가을이 되면 천수각 주변의 나무들이 물들어 단풍 명소의 모습으로 바뀐다.
오사카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이 풍부한 곳도 많아, 약 20종·1만 그루가량의 나무가 단풍드는 ‘반파쿠 기념공원’은 가을 오사카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가로수길과 일본정원 등 다채로운 단풍 풍경을 즐겨보자.
약 1,300년의 역사를 지닌 ‘가쓰오지’도 단풍 명소 중 하나다.
붉고 황금빛의 선명한 단풍이 경내를 물들이며, 수많은 역사적 건축물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사카에서 단풍을 볼 수 있는 명소는 11월 중순~12월 초순에 절정을 맞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해의 기후와 기온, 명소에 따라 절정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선명한 단풍으로 물드는 오사카성 공원
선명한 단풍으로 물드는 오사카성 공원
자연이 풍부한 반파쿠 기념공원에서 가을 산책을 즐겨보자
자연이 풍부한 반파쿠 기념공원에서 가을 산책을 즐겨보자
가쓰오지의 가을 절경 명소 벤텐도
가쓰오지의 가을 절경 명소 벤텐도

2025년 개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도 여행 계획에 넣어보자

2025년 4월 13일부터 2025년 10월 13일까지 오사카의 ‘유메시마’에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린다.
오사카와 간사이뿐 아니라 일본의 전통문화와 최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파빌리온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
2025년에 오사카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도 들러보길 바란다.

오사카 여행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Q

오사카에서 관광 명소가 모여 있는 지역은?

A

대표 관광 명소와 인기 관광 명소 모두 오사카시에 모여 있습니다.

Q

오사카 여행에는 며칠이 필요할까?

A

관광 명소가 집중된 오사카시만 본다면 1박 2일이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Q

오사카 주변에는 어떤 관광지가 있을까?

A

교토와 나라, 효고의 고베는 특히 인기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Q

오사카 여행에는 얼마가 들까?

A

최소 예산은 약 63,000엔이지만, 시기와 여행 계획에 따라 필요한 금액이 달라집니다.

정리

이 기사에서는 교통 정보와 지역별 매력 및 볼거리, 추천 숙박시설, 모델 코스 등 첫 오사카 여행 전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폭넓게 소개해 왔다.
기사를 참고해 오사카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그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오사카의 관광 명소를 더 알고 싶은 분은 아래 기사도 참고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