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텐카쿠’, ‘잔잔요코초’, ‘스파월드’가 있는 나니와구 에비스히가시의 통칭은 ‘신세카이’다. 이렇게 불리게 된 것은 1912년, 이곳에 ‘쓰텐카쿠’와 일본에서 두 번째로 탄생한 유원지 ‘루나파크’가 개업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롭게 탄생한 ‘오사카의 새로운 명소’라는 의미로 ‘신세카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이후 환락가로 발전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무대가 되었고, ‘오사카’라고 하면 반드시 언급되는 명소가 되었다.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초’역 3번 출구에서 쓰텐카쿠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쓰텐카쿠 혼도리 상점회’는 복고풍 다방과 오코노미야키집 등 서민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거리다. 이곳에서는 ‘쓰텐카쿠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쓰텐카쿠 남쪽에는 ‘소스를 두 번 찍는 것 금지’로 유명한 쿠시카쓰집 등 음식점이 많이 늘어서 있어, 거리 위로 튀어나온 화려한 입체 간판과 깃발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옛날식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장 ‘가스가 오락장’과 일본 최대 규모의 사격장 ‘신세카이 히호칸’ 등도 있어 활기가 넘친다. 또 바둑·쇼기 클럽도 있어, 대국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유리창 너머로 가만히 바라보는 구경꾼들의 모습도 신세카이의 명물이다.
이 밖에도 대중연극과 만담 등의 공연을 올리는 ‘아사히 극장’, 옛 정취가 남아 있는 1950년 개업의 ‘신세카이 국제극장’, 라쿠고 전용 공연장 ‘도라쿠테이’도 있어 엔터테인먼트도 풍성하다.
JR 오사카 순환선 ‘신이마미야’역 방면으로 가면 세계 각국의 온천과 암반욕, 수영장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파월드’도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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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텐카쿠 혼도리 상점회는 쓰텐카쿠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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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간판과 깃발 장식 등 화려한 장식의 음식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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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식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장과 바둑·쇼기 클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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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극장’, ‘신세카이 국제극장’ 등 옛 정취가 살아 있는 극장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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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온욕을 즐길 수 있는 ‘스파월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