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 숯불구이 리큐 니시구치 본점
1987년에 창업한 ‘탄야 리큐’. 현재는 약 80개 매장이 전국으로 확장되어 미야기현민뿐 아니라 일본 전역에서 그 맛을 사랑받고 있다. 점심에는 규탄 정식을 메인으로, 밤 시간에는 이자카야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한다. 리큐에서는 칼로 규탄 껍질을 벗겨 슬라이스하고, 칼집을 넣어 숙성시키는 손질 작업을 장인이 진행한다.
이번에는 숯불 우설을 먹으러 특별히 ‘리큐 니시구치 본점’을 찾았다. 가게 안은 활기찬 식사 분위기였고, 자리에 앉은 뒤 가장 기대됐던 건 역시 갓 구워 나온 우설이었다.
우설은 두께감이 확실했고, 숯불에 굽자마자 향이 확 퍼졌다. 겉면에는 은은한 불향이 배어 있었지만 씹으면 부드러움이 그대로 살아 있었고, 씹을수록 우설 본연의 풍미가 느껴졌다. 보리밥과 함께 먹으니 식감과 맛 모두 한층 더 다채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