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 공원
국가 지정 특별사적지인 ‘오사카성터’를 포함한 일대를 정비해서 만든 도시 공원이에요. 105.6ha에 달하는 넓은 부지 안에는 ‘오사카성 천수각’을 비롯해 에도 시대 초~후기에 지어진 망루와 문 등 13채의 건물 같은 여러 중요한 문화재가 곳곳에 있어요.
오사카성 공원을 산책했어요. 원래 벚꽃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 왔을 때는 아직 피지 않았어요. 그래도 뜻밖에 활짝 핀 매화를 만나 또 다른 즐거움이었어요!
가지마다 매화가 피어 있고 오사카성과 어우러진 풍경이 특히 아름다웠어요. 벚꽃의 북적이는 분위기는 없었지만, 오히려 한적하고 운치 있는 느낌이 더해졌어요. 걸으면서 매화를 감상하다가 가끔 고개를 들면 오사카성 천수각이 보여서 정말 오사카를 대표하는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는 벚꽃을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매화를 감상할 수 있었던 것도 충분히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