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 다카야마의 ‘옛 거리’와도 가까운, 가지노하시부터 야요이바시까지 미야가와 강변 길에서 열리는 ‘미야가와 아침시장’. 시작은 에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아침시장으로, 이시카와현의 ‘와지마 아침시장’, 지바현의 ‘가쓰우라 아침시장’과 함께 일본 3대 아침시장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날씨에 따라 출점 점포 수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열린다. 약 350m에 걸쳐 흰 텐트 노점이 많을 때는 30~40곳 늘어서며, 현지 생산자와 그 가족이 직접 갓 수확한 제철 채소와 과일, 꽃, 쓰케모노와 떡 같은 가공품을 판매하는 한편, 수공예 민예품과 공예품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다.
소박하고 정겨운 ‘다카야마 사투리’를 쓰는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환한 미소를 만나기도 하고, 보기 드문 채소의 맛과 조리법을 배우기도 하는 등, 대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감에 힐링받으며 쇼핑을 마음껏 즐겨보자.
최근에는 커피와 디저트, 꼬치류 등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먹거리를 파는 가게도 늘고 있어, 아침 식사 대신 이곳에서 길거리 음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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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 다카야마를 관광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명물 아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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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갓 수확한 채소와 과일, 직접 만든 쓰케모노, 수제 민예품 등이 다양하게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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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과의 대화도 즐거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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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먹거리도 알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