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지 여행에서는 특별히 ‘다이호안’의 일본 다도 체험도 일정에 넣었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 일본 전통 차 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실의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직접 느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체험 중 가장 좋았던 것은 다도 선생님이 말차를 한 단계씩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었습니다. 다구 준비와 찻가루 덜기부터 뜨거운 물을 붓고 차선으로 섬세하게 젓는 과정까지, 모든 동작이 여유롭고 리듬감 있어 예절과 세부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일본 다도 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차는 입안에 은은한 쓴맛이 돌았지만, 정교하고 예쁜 일본식 화과자와 함께 먹으니 맛이 한층 부드러워져 차를 즐기는 재미도 더해졌습니다. 다도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여행 일정을 짤 때 미리 시간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