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의 정취가 가득한 고도(古都) 나라(奈良)의 관광 명소 21선
과거 일본의 수도였던 나라현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보와 중요문화재 건축물, 불상이 많이 남아 있어 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교토와 인접해 있어 교토와 나라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교토보다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를 여행할 때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와 추천 숙박 시설, 맛집, 기념품 등을 소개합니다.
나라(奈良), 어떤 곳일까?
일본의 거의 중앙부인 간사이 지방에 위치한 나라현.
내륙 지역이라 바다는 없지만 산이 많아 분지와 고원 특유의 자연이 풍요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교토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나라현이 일본의 수도였기 때문에 교토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신사와 사찰도 많습니다.
도다이지와 고후쿠지 등 국보급 문화유산도 많아 해외에서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힙니다.

나라(奈良) 여행에 추천하는 시기는?
나라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가을입니다.
단풍 명소가 많으며, 단풍과 신사 및 사찰이 조화를 이룬 풍경은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입니다.
나라를 언제 여행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꼭 가을에 방문해 보세요.
나라(奈良)의 계절별 옷차림 예시
- 봄(3월~5월): 가벼운 재킷과 얇은 스웨터
- 여름(6월~8월): 얇은 옷, 반소매
- 가을(9월~11월): 가벼운 재킷, 코트
- 겨울(12월~2월): 코트, 두꺼운 스웨터나 재킷
나라(奈良)로 이동하는 방법은?
도쿄에서 나라로 갈 때는 신칸센을 타고 교토까지 이동한 뒤 긴테쓰 전철로 환승하는 경로를 추천합니다.
이 경로를 이용하면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나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나 교토에서는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므로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할 때 나라까지 방문해 보세요.
나라(奈良) 관광의 주요 교통수단
나라를 여행할 때는 버스를 추천합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나라 시내의 주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원데이 패스와 이용 범위가 넓은 와이드 패스, 투데이 패스 등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여행 계획에 맞춰 알차게 활용해 보세요.
고도(古都) 특유의 역사적 정취를 느껴보세요! 나라(奈良)의 대표 관광 명소 21선
나라 최고의 볼거리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신사와 사찰입니다.
물론 나라의 매력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에도 시대의 거리 풍경이 남아 있는 지역도 있어 일본 고유의 정취가 가득한 거리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산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요시노산도 꼭 둘러봐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한다면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1. 나라(奈良)공원
귀중한 역사적문화유산인 가스가타이샤, 고후쿠지, 도다이지, 나라국립박물관, 쇼소인 등과 이들을 둘러싼 웅장하고 풍요로운 녹음의 자연미를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도시 중심부에 있어 각 관광 명소로 이동하기 편리한 것도 매력입니다.

2. 도다이지
나라 시대에 쇼무 천황의 발원으로 조성된 비로자나대불은 752년에 개안 공양이 거행되었습니다.
이후 약 40년에 걸쳐 가람을 완성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찰입니다. 수도가 헤이조쿄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진 뒤에도 두터운 보호를 받으며 번영을 누렸습니다.

3. 아스카무라 이시부타이 고분
풍요로운 자연과 문화유산 보호 등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영 아스카역사공원은 다카마쓰즈카 고분이 있는 ‘다카마쓰즈카 주변 지구’, 아스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아마카시노오카 지구’, 이시부타이 고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는 ‘이와이도 지구’, 기토라 고분이 있는 ‘기토라 고분 주변 지구’, ‘이시부타이 지구’ 등 5개 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면적은 약 60ha입니다. 이 고분은 그중 ‘이시부타이 지구’에 있습니다.

4. 요시노산
일본 최고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요시노산.
봄이면 시모센본부터 벚꽃이 서서히 피기 시작해 오쿠센본까지 요시노산 전체를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또한 봄부터 여름까지는 수국이 만발하며, 여름철에는 싱그러운 녹음에 둘러싸여 삼림욕을 즐기는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요시노산 로프웨이
쇼와 시대 초기에 ‘사람을 태우는 로프웨이를 요시노산에 만들고 싶다’는 창업자의 뜻에 따라 현재의 센본구치역과 요시노야마역을 잇는 로프웨이가 개통되었습니다.
그 후 90년 넘게 요시노산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로프웨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요시노산 여행의 입구에서 설렘을 더해 줍니다.

5. 고후쿠지
후지와라노 가마타리의 사저였던 야마시나데라로서 야마시로국 야마시나 스에하라에 세워진 것이 시작입니다. 710년 헤이조쿄 천도와 함께 후지와라노 후히토의 계획에 따라 현재 위치로 옮겨졌으며 ‘고후쿠지’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6. 와카쿠사산
와카쿠사산은 해발 342m입니다.
산 전체가 잔디로 뒤덮인 완만한 산입니다. 삿갓 3개를 겹쳐 놓은 것처럼 보여 ‘미카사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매년 1월에 열리는 나라의 전통 행사인 산불 놓기로도 유명합니다.
산기슭 게이트에서 정상까지는 걸어서 약 30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고후쿠지와 도다이지 등 나라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7. 나라(奈良)국립박물관
일본에서 두 번째 국립박물관으로 1895년에 개관했습니다. 아스카 시대부터 가마쿠라 시대까지의 일본 불교 미술을 중심으로 불상과 회화 등 수많은 국보와 중요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도다이지, 고후쿠지, 가스가타이샤 등에 둘러싸인 나라공원 한편에 자리하며, 여유로운 환경에서 불교 미술과 그 배경이 되는 풍부한 역사 및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8. 오미와 신사
오모노누시노오카미를 모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미와산을 신체로 삼고 있습니다.
본전이 없으며 배전 안쪽의 미쓰토리이를 통해 미와산을 참배하는 형식은 원초적인 신앙의 모습을 오늘날까지 전합니다.
미쓰토리이와 1664년에 도쿠가와 이에쓰나가 재건한 배전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9. 긴푸센지
나라현 요시노산의 상징이자 슈겐도의 총본산입니다.
슈겐도는 일본 고유의 자연 숭배 사상에 불교, 도교, 음양도 등이 융합되어 성립하고 발전한 종교입니다.
7세기 후반에 창시자로 여겨지는 엔노교자가 천 일 동안 입산 수행하며 곤고자오곤겐을 감득하고 그 모습을 산벚나무에 새겨 산조가타케 정상과 산 아래에 해당하는 요시노산에 모신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10. 가스가타이샤
나라 시대 초기에 헤이조쿄의 수호와 국가의 번영을 위해 이바라키현 가시마에서 다케미카즈치노미코토가 신성한 사슴을 타고 미카사산에 내려왔다고 전해집니다. 768년 미카사산 기슭에 본전을 세우고 다케미카즈치노미코토, 후쓰누시노미코토, 아메노코야네노미코토, 히메가미 등 네 신을 모신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연간 2,200회에 달하는 신사가 거행되며, 특히 3월 13일에 열리는 ‘가스가마쓰리’는 1,200년 넘게 이어진 일본 3대 칙제 중 하나입니다.

11. 가스가타이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호류지’는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명찰입니다.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이 약 3,000점에 달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도 매우 높습니다.
쇼토쿠 태자와 인연이 깊은 사찰로 일본인에게도 친숙하며 오늘날까지 전통이 계승되고 있습니다.
또한 호류지에는 일본과 중국이 교류했던 흔적도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 야쿠시지
‘고도(古都) 나라의 문화재’를 구성하는 유산 중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법상종의 대본산입니다.
중앙에는 본존을 모신 금당을 두고 좌우에 탑을 배치한 뒤 회랑으로 둘러싼 ‘야쿠시지식 가람 배치’를 일본에서 처음 채택했습니다.
사찰에 현존하는 건축물 가운데 유일하게 나라 시대에 세워진 동탑과 본존인 약사삼존상 등 국보 9건, 야쿠시지의 수호신을 모신 야스가오카하치만구 등 중요문화재 26건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2021년에 전면 해체 수리를 마치고 1,300년 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은 동탑은 꼭 봐야 합니다.

13. 헤이조궁터 역사공원
710년 헤이조쿄 천도로 일본의 수도로서 번영했던 곳입니다.
당나라 수도 장안을 본떠 만든 총면적 약 2,500ha의 대규모 도시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헤이조궁’은 헤이조쿄의 핵심 시설로, 천황의 거처이자 정치와 행사가 이루어지던 곳이었습니다.

14. 다니제 현수교
1954년 전후 복구 시기에 생활용 현수교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건설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웅장한 자연과 깊은 산으로 둘러싸인 일본에서 손꼽히는 길이의 철선 현수교입니다.
우에노지와 다니제를 연결하며 길이는 297m, 높이는 54m에 달합니다.

15. 가시하라 신궁
일본 최초의 칙찬 역사서인 ‘일본서기’에 일본 건국의 땅으로 기록된 가시하라.
초대 천황으로 전해지는 진무 천황이 가시하라궁에서 즉위했다는 기록에 따라 1890년에 창건된 곳이 가시하라 신궁입니다.
제신은 진무 천황과 히메타타라이스즈히메 황후입니다.

16. 간고지
6세기 말 소가노 우마코가 아스카무라에 세운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불교 사찰 아스카데라가 전신입니다. 이후 헤이조쿄 천도와 함께 헤이조쿄 안으로 옮겨졌으며 이름도 간고지로 바뀌었습니다. 나라 시대에는 난토 7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발전했으나 헤이안 시대 중기부터 서서히 쇠퇴했습니다. 하지만 중세 이후 지코만다라를 중심으로 한 극락정토 신앙에 힘입어 다시 발전했습니다.

17. 총본산 하세데라
자연이 풍요로운 산들에 둘러싸인 일본의 대표적인 관음 영장입니다. 야마토국에서 이세국으로 이어지는 하세 가도 중턱에 자리하며 ‘만엽집’에도 ‘고모리쿠노 하쓰세’라고 읊어졌습니다.
예로부터 ‘꽃의 사찰’로도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도 일 년 내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벚꽃과 매화, 수국, 연꽃, 금목서 등이 흐드러지게 피지만 특히 유명한 것은 모란입니다. 1,000년 넘게 ‘하세의 모란’, ‘모란의 하세데라’라고 불리며 사랑받아 일본 최고의 모란 명소로 이름 높습니다.

18. 도로가와 온천
엔노교자가 개척했다고 전해지며 세계유산 ‘기이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에도 등재된 참배길 ‘오미네오쿠가케미치’. 도로가와 온천은 산조가타케 등산로 입구에 자리하며 20여 곳의 료칸과 민박이 늘어서 있습니다.
해발 800m 고지대에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한여름에도 밤이면 서늘할 정도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쌓여 노천탕에서 설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수는 약알칼리성 단순천이며 당일치기 온천욕을 원한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도로가와 온천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9. 이코마산조 유원지
해발 642m의 이코마산에 있는 유원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높이 30m의 ‘비행탑’입니다.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 놀이기구로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지상 20m 높이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탁 트여 있습니다. 또한 유원지 안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하늘 위 놀이터 ‘PLAY PEAK ITADAKI’도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장소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신나게 놀다 지치면 테라스석에서 오사카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 레스토랑’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20. 사루사와이케 공원
가스가타이샤와 고후쿠지 등의 문화유산과 웅장하고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품은 ‘나라공원’.
나라공원 안에서도 도심과 가까워 방문하기 편리한 경승지가 ‘사루사와이케 공원’입니다.
산조도리 상점가를 지나면 나오는 둘레 360m의 인공 연못으로, 주변에는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 운치가 가득합니다.

21. 나라(奈良) 금붕어 뮤지엄
일본의 대표적인 금붕어 산지로 알려진 나라현에 문을 연 일본 최대급 금붕어 박물관입니다. 관광형 복합 상업시설 ‘미・나라’ 안에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연출한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내에서는 모든 곳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포토 스탠드가 설치된 장소도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SNS용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을 맛보세요. 나라(奈良)의 추천 맛집 3선
일본의 수도였던 나라에는 전통 있는 향토 음식이 많습니다.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나라의 음식도 꼭 즐겨보세요.
지역의 전통 식재료로 만든 요리와 일본 전통 가마솥으로 지은 밥은 일품입니다.
1. 가마솥 밥 짓기 체험
가마솥 밥 짓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나라시에 있는 관광 복합시설 ‘시카노후네’ 안의 식당 ‘가마도’입니다.
나라의 식재료로 만든 소박한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모든 밥을 가마솥으로 짓습니다.

2. 요로즈오카시 아쓰라에도코로 가시야
나라의 간고지 근처에 자리한 유명 화과자점입니다.
생과자부터 건과자, 계절 화과자까지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습니다.
마치야를 개조한 매장 외관은 고도 나라의 운치 있는 거리 풍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양한 화과자 가운데 특히 인기 있는 것은 현지 요시노산 최고급 칡과 단바 팥으로 만든 고운 팥소를 사용한 ‘미요시노’입니다.
찐 양갱과 구운 칡과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둘 다 점주가 강력히 추천하는 화과자입니다.

3. 노카사카바 도핫텐
긴테쓰 가시하라진구마에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편리한 위치에 있으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자카야입니다.
‘농가 술집’이라는 상호는 초대 점주가 농업을 겸하며 직접 기른 채소와 쌀을 사용했던 데서 유래합니다.
2대 점주도 그 뜻을 충실히 이어받아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지역 생산·지역 소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식재료의 신선도와 뛰어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 비결입니다.

나라(奈良)의 대표 쇼핑 명소 5선
나라를 여행한다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쇼핑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관광과 쇼핑을 결합한 시설, 고도 특유의 시설, 전통 있는 상점가 등
시간을 들여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1. 나라(奈良)마치
교토와 가나자와와 더불어 일본에서도 희소한 나라의 구시가지입니다.
간고지 옛 경내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지어진 마치야가 지금도 남아 있어 복고풍 거리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라시 나라마치 고시노이에’는 과거 곳곳에 있던 마치야를 재현한 관광 안내소입니다.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옛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운치 있는 장소입니다.

2. 나라(奈良)시 히가시무키 상점가
긴테쓰나라역 동쪽 출입구 바로 앞에 있으며 오미야도리에서 산조도리까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아케이드 상점가입니다.
동쪽에 고후쿠지가 있어 민가는 거리 서쪽에 세워졌고 모두 동쪽을 향하고 있던 것이 ‘히가시무키초’라는 지명의 유래입니다.
고후쿠지를 비롯해 사루사와이케, 나라마치 등의 관광 명소와 바로 연결되며 도다이지가 있는 나라공원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나라 관광 전후에 들르기 편리합니다.

3. 도다이지 몬젠 유메카제 히로바
야생 사슴이 서식하는 곳으로 알려진 나라공원 안에 자리한 음식점과 소매점으로 이루어진 시설입니다. 대불로 유명한 도다이지 앞에 있으며 가스가타이샤, 가스가야마 원시림, 고후쿠지 등의 세계유산과 나라국립박물관을 비롯한 관광 명소에서도 걸어갈 수 있어 관광 도중 들르기에 좋습니다.

4. 이온몰 가시하라
이온몰 가시하라는 이온스타일 가시하라를 중심으로 한 긴키권 최대급 상업시설입니다. 맛집, 패션, 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점 약 230곳이 입점해 있습니다.
특히 음식점이 풍성하며 1층에는 레스토랑가, 2층과 3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2층에는 키즈 공간도 있어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5. 나라(奈良) 패밀리
긴테쓰백화점 나라점, 이온스타일 나라, 전문점가 zoro가 함께 있는 대형 복합 상업시설입니다.
3개 시설에는 맛집, 쇼핑, 패션, 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매장이 들어서 있으며 여권센터와 우체국 등 시민 생활에 편리한 시설도 입점해 있습니다.
옥상에는 스카이 가든 옥상정원이 있어 헤이조궁터와 가스가야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쇼핑 외에도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나라(奈良)에서 숙박한다면 여기! 숙박 시설 3선
나라 관광을 즐긴 뒤에는 편안한 객실과 현지 전통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자랑하는 숙박 시설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소개하는 숙박 시설에 방문하면 전통과 역사가 느껴지는 환대에 만족할 것입니다.
1. 후후 나라(奈良)
나라공원 한편에 자리해 나라 관광의 거점으로도 알맞은 위치가 매력입니다.
건물은 일본 건축의 거장 구마 겐고가 설계했습니다.
창밖으로 나무가 흔들리고 나라공원의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객실에는 노천탕도 완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나라(奈良)호텔
1909년에 ‘간사이의 영빈관’으로 나라공원 안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창업 당시부터 일본 국내외의 유명 인사와 귀빈을 맞이해 온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호텔입니다.
현재는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며 각각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공간에서 투숙객을 맞이합니다.
창업 당시의 흔적이 곳곳에 짙게 남아 있는 본관은 건축가 다쓰노 긴고가 설계했습니다. 모모야마 시대 궁전 양식의 편백나무 건축물로, 건물 내부의 보상화 문양 카펫과 벽난로 등에서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아사히칸
약 140년 전에 창업한 ‘아사히칸’.
세계유산 오미네산 등산로 입구 앞에 자리하며 오래전부터 등산객이 쉬어가는 숙소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요리에는 현지의 제철 식재료가 풍성하게 사용되며 은어 소금구이부터 신선한 사슴회, 산나물 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라(奈良)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엄선 기념품 3선
기념품을 고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라무네와 초콜릿을 조합한 새로운 감각의 디저트, 보드라운 눈처럼 입안에서 녹는 화과자, 인기 있는 대불 푸딩 등 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1. Lilionte ‘choco-ne(쇼코네)’
‘나라에서 새롭고 재미있는 기념 과자를 선보이고 싶다’는 신념에서 탄생한 나라의 과자 브랜드 ‘Lilionte(릴리온테)’.
이곳의 인기 상품은 바삭한 라무네를 진한 플레이버 초콜릿으로 감싼 새로운 감각의 디저트 ‘choco-ne(쇼코네)’입니다.

2. 명과 기미고로모 본점 쇼게쓰도
우다의 명과로 알려진 ‘기미고로모’는 메이지 시대(1868~1912)에 쇼게쓰도 초대 점주인 호리이 마쓰타로가 오우다에 매장을 열고 처음 만든 화과자입니다.
만졌을 때의 감촉은 보드라운 눈처럼 부드럽고 입에 넣으면 공기처럼 사라진다고 평가받습니다.
과거 전국과자대박람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받은 빛나는 실적이 있으며 그 환상적인 맛을 찾아 먼 곳에서 방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3. 마호로바 대불 푸딩 본점 ‘마호로바 대불 푸딩’
나라 기념품으로도 인기 있는 ‘마호로바 대불 푸딩’은 커스터드를 비롯해 나라 특산품인 야마토차, 나라의 지역 술인 하쓰시카로 만든 사케 푸딩, 요시노 벚꽃을 올린 나라야에자쿠라 등 나라현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다채로운 라인업이 매력입니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첨가물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듭니다.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나라(奈良)의 전통 행사 3선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에서는 매력적인 전통 행사가 일 년 내내 이어집니다.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전통 행사에 참여하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1. 히무로 시라유키 마쓰리
겨울에 만든 얼음을 얼음 창고에 보관해 궁정에 바치는 등 헤이조쿄 시대부터 얼음과 인연이 깊은 나라.
그런 나라에서 2014년 시작된 ‘히무로 시라유키 마쓰리’는 나라시 가스가노에서 열리는 새로운 빙수 축제입니다.
행사 무대는 쓰게노오야마누시노미코토와 누카타노오나카쓰히코노미코토 등 얼음과 인연이 있는 신들을 모시며 제빙업체와 냉장고 제조업체의 신앙도 두터운 나라시의 히무로 신사입니다.

2. 덴표 다나바타 마쓰리 헤이조쿄 덴표사이 여름
나라 시대에 견당사 야마노우에노 오쿠라 일행이 중국에서 가져왔을 가능성이 큰 궁중 행사 중 하나인 ‘기코덴’에 일본 고유의 ‘다나바타쓰메’ 축제가 결합하고, 여기에 ‘오리히메와 히코보시’ 이야기가 더해져 탄생한 ‘칠석’.
음력 7월 7일(현재의 8월경)에 헤이조궁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축제가 기원으로 전해집니다.
칠석과 인연이 깊은 이곳에서 열리는 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오리히메와 히코보시가 귀족들을 이끌고 헤이조궁터를 행진하는 ‘덴표 칠석 행렬’입니다.
빛나는 덴표 시대 의상을 입은 행렬의 모습은 환상적이며 웅대한 역사적 낭만을 느끼게 합니다.

3. 나라(奈良) 도카에
나라공원 일대가 은은한 촛불로 뒤덮이는 나라의 여름 풍물시입니다.
‘도카’란 등심 끝에 생기는 꽃 모양의 덩어리로, 이것이 생기면 길하다고 여겨집니다.
‘나라 도카에’에서는 방문객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촛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잔디밭에 놓인 촛불이 은하수처럼 보이는 ‘우키구모엔치’, 대나무 조형물 사이에 촛불이 흩뿌려진 ‘아사지가하라’, 촛불로 윤곽을 두른 ‘사기이케’와 그 옆에서 황금빛으로 빛나는 ‘우키미도’, 수면 위에서 일렁이는 촛불이 아름다운 ‘사루사와이케·52계단’ 등 같은 촛불이라도 장소마다 서로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정리
일본의 수도였던 나라에는 일본 특유의 역사, 문화, 전통이 신사와 사찰, 거리 풍경 속에 오늘날까지 남아 있습니다.
나라의 매력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한 관광 명소와 맛집, 숙박 시설을 여행 계획에 꼭 포함해 보세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좋아한다면 나라 다음으로 일본의 수도가 된 교토까지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라를 방문한 뒤 곧바로 교토로 이동하면 천도와 함께 변화한 시대와 문화의 흐름도 느낄 수 있을지 모릅니다.
특급열차 ‘아오니요시’를 이용하면 환승 없이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니 나라 여행 계획에 교토 관광도 꼭 추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