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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이 고이비토는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기념품 중 하나예요!
    정말 맛있는 화이트초콜릿 샌드 쿠키예요〜
    역시 클래식은 실패가 없죠!

    예전에는 먹고 싶을 때마다 Oreo를 사 먹거나, 7-11에 4개에 25원 하는 비슷한 제품을 사서 아쉬움을 달랬어요. 어릴 때의 저한테는 그것도 완전 비쌌지만요ㅎㅎ
    그런데 정작 일본에 가서 사 온 건 유통기한이 지나도록 놔뒀다니…? 너무 아까웠어요…

    사진 속 제품은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아주머니가 주신 거예요.
    마침 제 손에 사진이 없어서, 뻔뻔하게 아주머니께 “아주머니, 하나 가져와서 먹게 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했더니 흔쾌히 주셨어요ㅎㅎㅎ
    달다… 제가 나이가 들었나 봐요. 너무 단 과자는 이제 좀 힘드네요.

    근데 시로이 고이비토에 대해 슬픈 추억이 하나 있어요. 초등학교 때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일본에 다녀와서 다른 친구에게는 한 박스를 통째로 선물한 거예요. 그걸 보고 저는 왜 쟤는 한 박스인데 나는 쿠키 한 조각뿐이냐고 투덜댔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네요.
    원래 남의 집에 놀러 가면 예의 바르게 굴어야 하고, 저도 쿠키를 못 받은 건 아니었는데 말이죠. 쯧쯧.
    그래도 뭔가 그런 기분이었어요ㅎㅎ
    분명 내가 더 친한데 왜 나는 한 박스가 아니지 싶었거든요. 근데 왜인지 이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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